8% 이자율의 선불 구매 방식…내년 1월부터 월 30만 달러 현금 상환 가능
글로벌 금융기술 기업 솔로윈 홀딩스(SOLOWIN HOLDINGS LIMITED, NASDAQ:AXG)는 투자사 스트리터빌 캐피털(Streeterville Capital, LLC)을 상대로 216만 달러 규모의 클래스 A 보통주 및 프리딜리버리 주식 525만 주를 발행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현지시간) 공시했다.이번 발행은 양사가 지난 2월 9일 체결한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증권매매계약(SPA)에 따른 세 번째 선불 구매(Pre-Paid Purchase #3) 건이다. 스트리터빌 캐피털은 발행할인(OID) 16만 달러를 차감한 200만 달러를 솔로윈 홀딩스에 선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선불 구매 분에는 연 8%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솔로윈 홀딩스는 부속 서한에 따라 종결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주당 0.0001달러의 가격으로 프리딜리버리 주식 525만 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솔로윈 홀딩스는 2027년 1월 1일부터 잔액이 남아있는 동안 매월 1일에 30만 달러의 월별 현금 상환을 진행할 수 있다. 만약 회사가 상환 기일까지 납입하지 못할 경우, 투자자는 해당 월에 30만 달러와 직전 월 전체 거래 대금의 10% 중 높은 금액까지 클래스 A 보통주 발행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주당 발행 가격은 발행 통지일 직전 거래일 종가와 직전 10거래일간의 일일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 평균치 중 낮은 금액의 85%로 책정된다.
투자자는 이번 보통주 발행을 통해 취득하는 주식이 솔로윈 홀딩스 전체 발행 주식 수의 9.99%를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 또한 솔로윈 홀딩스가 이번 선불 구매 대금의 50%를 초과해 현금 상환할 경우, 이후 발생하는 모든 상환금에 대해 25%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솔로윈 홀딩스는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순수입금을 운영 자금 및 기타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솔로윈 홀딩스는 케이맨 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홍콩 자회사 솔로몬 JFZ 등을 통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및 인공지능(AI) 경제를 연결하는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3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 매출은 2805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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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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