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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피코퍼레이션, 이엠앤아이 경영권 양수도 잔금 10월 16일로 연기

-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지분 27.05%는 유지·잔금 114억 5000만원은 10월 16일 지급 예정
디에스피코퍼레이션, 이엠앤아이 경영권 양수도 잔금 10월 16일로 연기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이엠앤아이(종목코드 083470)의 최대주주 (주)디에스피코퍼레이션이 9월 2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했다. 보고사유는 이엠앤아이 경영권 양수도를 위한 주식양수도계약의 2차 변경계약 체결이다.

디에스피코퍼레이션과 특별관계자 고창훈이 보유한 주식등은 직전 보고와 동일한 577만 2062주(27.05%)로 변동이 없었다. 발행주식총수 2134만 329주 가운데 디에스피코퍼레이션이 551만주(25.82%), 고창훈이 26만 2062주(1.23%)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보고서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디에스피코퍼레이션은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영업 양수도 등 회사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각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변경계약은 디에스피코퍼레이션과 고창훈이 지난 8월 7일 신기술케이에듀조합과 체결한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의 대금 지급 일정을 조정한 것이다. 디에스피코퍼레이션과 고창훈은 신기술케이에듀조합에 의결권 있는 주식 569만주(26.66%, 디에스피코퍼레이션 551만주·고창훈 18만주)를 총 126억 5000만원에 양도하기로 했다.

최초 계약에서는 계약금 6억원을 계약일에, 중도금 6억원을 9월 1일에, 잔금 114억 5000만원을 9월 16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후 9월 1일 1차 변경계약으로 중도금 지급일이 9월 16일, 잔금 지급일이 9월 22일로 한 차례 미뤄졌고, 이번 9월 16일 2차 변경계약에서 잔금 지급일이 다시 10월 16일로 늦춰졌다. 계약금과 중도금은 각각 지급이 완료됐다고 공시는 밝혔다.

잔금 지급과 동시에 양수도 주식이 이전되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기술케이에듀조합이 지정한 이사가 선임되면서 경영권이 이전될 예정이라고 공시는 설명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이엠앤아이는 2008년 9월 코스닥에 상장한 화학업종 기업이다. 최근 4개 분기(TTM)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297억 1289만원, 영업손실은 약 1억 1011만원, 당기순이익은 약 2억 3115만원으로 매출 대비 영업손실률은 약 0.4% 수준이다.

9월 21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03%(1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27%를 밑돌았다. 이날 거래량은 6만 4753주였고 공매도 평균단가는 898원이었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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