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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규 및 특별관계자, 드림시큐리티 지분 41.81%로 축소

- 경영권 영향 목적 유지, 신규 주식담보대출로 계약지분 6.5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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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드림시큐리티의 최대주주인 범진규 회장이 9월 2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동ㆍ변경)를 공시했다. 범 회장과 특별관계자의 합산 보유 주식등은 4252만 6326주(41.81%)로 직전 보고서의 4266만 6326주(41.95%)보다 14만 주(0.14%포인트) 감소했다. 범 회장은 이번 보고에서도 보유 목적을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 사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장내매도에 따른 보유주식등의 수 및 보유비율 변동이고, 다른 하나는 기존 주식담보대출계약 기간 연장과 신규 주식담보대출계약 체결이다.

공시에 따르면 범 회장은 9월 11일 의결권 있는 주식 5만 주를 주당 2614원에 장내매도했고, 9월 14일에는 9만 주를 주당 2829원에 추가로 장내매도했다. 두 차례 매도로 범 회장의 개인 보유주식은 3389만 6910주에서 3375만 6910주로 줄었다.

이번 보고서 기준 범 회장 본인의 주식등 보유량은 3375만 6910주(33.19%)다. 특별관계자로는 박희경(친인척) 87만 5742주(0.86%), 장형도(임원) 8만 4302주(0.08%), 문지나(친인척) 4만 4372주(0.04%), 박기준(계열회사 임원) 21만 주(0.21%), 계열회사인 (주)디지캡 755만 5000주(7.43%)가 포함됐다.

한편 담보ㆍ교환사채 등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 지분은 직전 보고서 519만 6322주(5.11%)에서 이번 보고서 660만 9750주(6.50%)로 늘었다. 보고사유에 있는 신규 주식담보대출계약 체결에 따른 증가다.

계약 내용을 보면 범 회장은 KB증권과의 주식담보대출계약(139만 821주, 1.37%), 교보증권과의 주식담보대출계약(175만 8088주, 1.73%)을 유지하고 있으며, 9월 21일에는 우리투자증권과 141만 3428주(1.39%)를 담보로 하는 주식담보대출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특수관계인인 (주)디지캡은 204만 7413주(2.01%)를 교환사채 인수계약에 제공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과의 신규 계약은 대출금액 20억원, 이자율 5.5%, 담보유지비율 160%, 계약기간 2026년 9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다. 앞선 KB증권ㆍ교보증권 계약도 각각 대출금액 20억원ㆍ15억원에 이자율 6.0%, 담보유지비율 160%로 유지되고 있다.

9월 21일 기준 드림시큐리티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17%(8만 1965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3.56%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17일 기준 88만 288주로 발행주식 대비 0.86%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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