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뱀포드 CEO는 2027년 1월부로 회장직 전환
미국의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 커티스 라이트(CURTISS-WRIGHT CORP, NYSE:CW)는 이사회를 통해 케빈 M. 레이먼트(Kevin M. Rayment)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차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임기 개시일은 2027년 1월 1일이다.레이먼트 신임 CEO는 임기 시작과 함께 이사회 멤버로도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6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린 M. 뱀포드(Lynn M. Bamford) 현 CEO는 2027년 1월 1일부로 CEO직에서 물러나 상근 회장(Executive Chair)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경영진 승계는 회사가 전략을 지속 추진하고 장기적인 수익 성장과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 창출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계획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로버트 리벳(Robert Rivet) 선임 사외이사는 "린 뱀포드 CEO는 '성장으로의 전환(Pivot to Growth)' 전략을 통해 회사를 변화시켰고, 기록적인 재무 성과를 달성하며 주주 가치를 크게 높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차기 CEO인 케빈 레이먼트는 우리 사업과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검증된 리더로, 향후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차기 CEO로 내정된 케빈 레이먼트는 항공우주, 방산, 상업용 원자력 및 산업 시장에서 35년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2004년 커티스 라이트에 합류해 다양한 고위 경영직을 거쳤으며, 2021년부터 COO로 재직하며 회사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운영 효율화 및 성장 이니셔티브에 기여해왔다. 그는 포츠머스 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 학위를, 본머스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커티스 라이트는 주로 항공우주 및 방산 시장에 정밀 공학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합 기업으로, 상업용 원자력 발전 및 산업 시장용 핵심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약 9200명의 전문 인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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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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