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 캐피털 파트너스 주관…임상 2상 완료 및 FDA 허가 임상 협의에 자금 투입 계획
임상 단계의 당뇨 및 비만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미아 퓨전(BIOMEA FUSION INC, NASDAQ:BMEA)이 보통주 및 선불 워런트(Pre-funded Warrants)의 공모를 추진한다.바이오미아 퓨전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예비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보통주와 특정 투자자를 위한 선불 워런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불 워런트의 구매 가격은 보통주 공모가에서 0.0001달러를 뺀 금액이며, 행사가격은 주당 0.0001달러로 책정됐다. 이번 공모의 주관사는 T.R. 윈스턴 앤 컴퍼니(T.R. Winston and Company, LLC)의 사업 부문인 코닉 캐피털 파트너스(Konik Capital Partners, LLC)가 맡았다.
회사는 주관사 측에 이번 공모를 통해 판매되는 보통주 총수의 7%에 해당하는 보통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발행하기로 합의했다. 주관사 워런트의 행사가격은 공모가의 250%이며, 발행 후 언제든지 행사할 수 있고 공모 개시일로부터 1년 뒤 만료된다. 또한 회사는 주관사에 30일간 공모 주식 및 선불 워런트 총량의 15%에 해당하는 보통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바이오미아 퓨전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순조달 대금을 기존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등과 함께 주력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제2형 및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메닌(Menin) 억제제 후보물질 '이코바메닙(icovamenib)'의 임상 2상 개발을 완료하고, 두 당뇨병 적응증에 대한 허가 임상(Registrational Studies) 개시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경구용 소분자 GLP-1 수용체 작용제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인 'BMF-650'의 당뇨 및 비만 임상 개발과 기타 일반 기업 운영 자금으로도 사용할 방침이다.
바이오미아 퓨전은 대사 질환 환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소분자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자원을 대사 질환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이코바메닙의 종양학 분야 연구를 중단했으며, FLT3 억제제 후보물질인 'BMF-500' 등 종양학 자산의 개발을 이어갈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회사의 보통주는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BMEA' 티커로 거래 중이며, 공모 직전 거래일인 2026년 9월 21일 종가는 1.71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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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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