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1500만 달러 규모 세금 혜택 자산 활용 및 자산 최적화 추진
미국의 다각화된 지주회사 스타 에퀴티 홀딩스(STAR EQUITY HOLDINGS INC., NASDAQ:STRR)가 장기 성장 전략을 담은 '비전 2030(Vision 2030)'을 발표했다. 회사는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 자산 최적화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스타 에퀴티 홀딩스가 공개한 기업 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2030년까지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4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올해 2분기 기준 직전 12개월(TTM) 프로포마(Pro forma) 조정 EBITDA인 590만 달러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매출 목표는 4억 달러, 매출총이익 목표는 2억 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회사는 목표 달성을 위해 2억 1500만 달러에 달하는 이월결손금(NOL)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 내 과세 소득에 대해 약 4500만 달러(주당 약 12.26달러)의 미래 세금 절감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어, EBITDA 성장을 자유현금흐름(FCF)으로 효율적으로 전환하는 세제 혜택 구조를 제공한다.
사업 부문별 성장 로드맵 제시
스타 에퀴티 홀딩스는 현재 빌딩 솔루션(Building Solutions), 비즈니스 서비스(Business Services), 에너지 서비스(Energy Services), 투자(Investments) 등 4개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부문별 2030년 조정 EBITDA 목표치는 빌딩 솔루션 약 1500만 달러(현재 410만 달러), 비즈니스 서비스 약 2500만 달러(현재 390만 달러), 에너지 서비스 약 700만 달러(현재 410만 달러), 투자 약 100만 달러(현재 180만 달러)로 책정됐다. 기업 공통 비용은 약 800만 달러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수년 내에 비현금창출 자산 약 2000만 달러 이상을 현금화해 재무 레버리지와 자본 비용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특히 보유 중인 부동산 자산의 매각 후 임대차(세일앤리스백) 거래 등을 통해 잠재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스타 에퀴티 홀딩스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보통주(티커: STRR)와 연 10%의 배당을 지급하는 우선주 A(티커: STRRP)가 각각 거래되고 있다. 회사 내부 관계자들의 지분율은 약 35% 수준이다. 회사는 2019년 이후 약 11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여기에는 2025년 3분기의 약 8% 블록 매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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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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