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오프쇼어 등으로부터 자산 인수…3분기 실적에 반영 예정
미국의 독립계 에너지 기업 탈로스 에너지(TALOS ENERGY INC, NYSE:TALO)가 멕시코만(Gulf of America) 심해 유전 자산 인수를 완료했다.탈로스 에너지는 셸 오프쇼어(Shell Offshore Inc.) 및 리지우드 에너지(Ridgewood Energy Corporation) 계열사로부터 멕시코만 심해 자산을 인수하는 거래를 종결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최종 순현금 매입 가격은 4억 2000만 달러로 결정됐다. 이 금액에는 기존에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했던 계약금 4250만 달러가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통상적인 사후 정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탈로스 에너지는 쿨롱(Coulomb) 광구의 지분 50%와 운영권을 확보했다. 또한 비피(BP)가 운영하는 나 키카(Na Kika) 플랫폼 및 관련 4개 광구의 비운영 지분 25%를 취득했다.
폴 굿펠로우(Paul Goodfellow) 탈로스 에너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 종결은 장기적이고 규모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선도적인 순수 해상 탐사 및 생산(E&P) 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우리의 전략을 실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라며 "이 고품질 오일 중심 자산은 우리의 규모를 즉각적으로 키우고 자유현금흐름 창출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2026년 3분기 실적에 인수 완료일로부터 분기 말까지의 자산 기여분이 포함될 예정이며, 2026년 4분기부터는 해당 자산의 실적이 온전히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업데이트된 2026년 연간 가이던스는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탈로스 에너지는 오는 11월 3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다음 날인 11월 4일 콘퍼런스 콜을 개최할 계획이다.
탈로스 에너지는 미국 멕시코만과 멕시코 해상에서 탐사 및 생산(E&P) 사업을 영위하는 기술 주도형 독립 에너지 기업이다. 본사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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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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