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장내매도·임원 퇴임 등으로 합산 지분 축소, 보유목적 경영권 영향
코스닥 상장사 RFHIC의 최대주주 조덕수 대표이사는 9월 28일 본인과 특별관계자 20인의 합산 보유 주식등이 880만5378주(33.08%)로 변동됐다고 보고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직전 보고서였던 2월 23일 대비 합산 보유주식등은 896만5137주에서 880만5378주로 15만9759주 줄었고, 지분율은 33.71%에서 0.63%포인트 낮아졌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보유비율은 33.61%에서 32.98%로 감소했다.
보고사유는 증여세 납부 등 사유에 따른 특별관계자 장내매도,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발행주식총수 및 특별관계자 보유주식수 변동, 특별관계자의 증여세 연부연납 납세담보 변동 세 가지다.
보고자 측 지분을 보면 조덕수 본인이 408만4773주(15.35%)를 보유하고 있고, 특별관계자 가운데서는 조삼열이 295만300주(11.08%)로 가장 많다. 이어 조은애 28만6750주(1.08%), 조은총 28만6000주(1.07%), 배성미 24만500주(0.90%), 이종열 21만주(0.79%) 순이다.
특별관계자 박동섭의 9만5264주는 2월 28일 임원 퇴임에 따라 보고자 측 합산 보유분에서 빠졌다. 세부변동내역상 변동 방법은 임원퇴임으로, 장내매도에 따른 감소가 아니다. 이에 따라 특별관계자 20인 가운데 이번 보고서에 보유주식이 기재된 인원은 19인이다.
나머지 감소분은 특별관계자들의 장내매도에서 비롯됐다. 이종열이 3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주당 8만3004~10만5200원에 3만3397주를 팔아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송인용 1만주, 김주현 9500주, 강현철 6500주, 강창현 500주가 뒤를 이었다.
배성미는 2월 24일과 3월 3일 2000주씩 모두 4000주를, 안재석은 3월 11일 100주를 증여세 납부 목적으로 장내매도했다. 조은애는 4월 28일 세금 납부 목적으로 500주를 팔았다고 기재했다.
이 기간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RFHIC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는 2655만3442주에서 2657만5442주로 2만2000주 늘었으며, 이는 보고자 측 보유비율을 낮추는 요인이 됐다.
보유주식등에 대한 주요계약(공탁) 규모는 직전 보고서 31만6000주(1.19%)에서 이번 보고서 39만1000주(1.47%)로 늘었다.
조덕수 본인과 특별관계자 5인은 증여세 연부연납 납세담보 목적으로 수원지방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식을 공탁했으며, 가장 최근인 이세미의 7만5000주 공탁은 9월 18일 이뤄졌다.
9월 23일 기준 RFHIC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7.47%(2만3213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9.47%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1일 기준 105만2374주(발행주식 대비 3.95%)로 시가평가액은 약 628억 2673만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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