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25만1509주 장내매수 후 소각, 자본금 감소 없어
코스닥 상장사 에프앤가이드는 9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약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소각 대상 주식은 보통주 25만 1509주이며, 소각예정금액은 총 49억 9999만 8920원이다. 이는 이사회결의일 전 영업일인 9월 23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소각 대상 주식수는 소각 전 발행주식총수인 1141만 332주의 약 2.2% 수준이다.
이번 주식 소각은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에 따라 회사의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이익소각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기간은 2026년 9월 29일부터 2027년 3월 29일까지다. 에프앤가이드는 위탁 투자중개업자인 메리츠증권을 통해 장내매수 방식으로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자기주식 취득 완료 후 취득한 주식을 일괄적으로 전량 소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구체적인 소각 예정일은 공시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취득 과정에서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주식 수량과 소각금액은 변동될 수 있으며, 취득 완료 후 실제 내역을 반영해 정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의 연결 기준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은 443억 4932만 234원, 영업이익은 190억 5384만 2601원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본총계는 769억 8908만 3357원이다.
9월 23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2.19%(1117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3.50%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1일 기준 15만 2066주로 발행주식 대비 1.32%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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