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 가치 3억 900만 달러…2분기 실적 발표 후 6주 만에 약 10% 확대
미국 가상자산 재무 전략 기업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 NASDAQ:DFDV)가 솔라나(SOL) 보유량을 253만 개 이상으로 늘렸다.디파이 디벨롭먼트는 지난 21일 이후 트레저리에 약 4만 7706 SOL을 추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회사가 보유한 솔라나 및 솔라나 등가물은 약 253만 8010 SOL, 가치로는 3억 900만 달러가 됐다. 지난 21일 발표한 솔라나 보유량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이번 증가분은 전주 대비 약 2% 수준이다. 지난 8월 12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로는 보유량이 약 10% 늘었다. 회사는 지속적인 매입과 자체 축적이 이 같은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조셉 오노라티(Joseph Onorati) 최고경영자(CEO)는 "매주 솔라나 트레저리를 쌓아 가고 있으며 그 성과가 누적되고 있다"며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22만 6000 SOL 이상을 추가해 6주 만에 트레저리를 10% 늘렸다"고 말했다. 그는 "토큰화와 에이전틱 AI가 솔라나에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는 만큼 계속 축적하고 보유분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최근 구축한 3억 달러 규모의 CHAD 우선주 수시공모(ATM) 프로그램이 추가 성장 자금원이 되면서 솔라나 축적 플라이휠이 계속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6월 30일부터 9월 25일까지 솔라나 가격은 약 73% 올라 나스닥100 지수를 약 72%포인트 웃돌았다. 같은 기간 디파이 디벨롭먼트 주가는 약 105% 올라 솔라나 상승률의 약 1.4배를 기록했다.
CHAD 우선주 배당과 수입 기반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나스닥에 상장된 변동금리 시리즈 C 영구우선주(CHAD)의 인지도와 시장 접근성, 유동성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CHAD는 현재 주당 기준가(Stated Amount) 10달러에 연 13%의 배당률이 적용돼 현 배당률 기준 연간 주당 1.30달러에 해당하며, 배당은 선언 시 영업일마다 지급된다.회사는 보유 솔라나를 활용한 스테이킹과 밸리데이터(검증인) 운영으로 정기적인 보상과 수수료를 얻고 있으며, 이것이 우선주 배당 의무를 뒷받침하는 자체 수입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오노라티 CEO는 투자자 접근성 확대, 배당 충당 능력 입증, CHAD가 기준가 1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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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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