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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등, 에이치시티 지분 36.88%로 확대

- 특별관계자 권용택 장내매수로 0.18%p 증가,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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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에이치시티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 4인은 9월 29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합산 보유지분율이 36.70%에서 36.88%로 늘었다고 보고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18일이며, 특별관계자인 권용택 공동대표이사가 장내매수로 지분을 늘리면서 직전 보고서 대비 보유지분율이 0.18%포인트 상승했다.

보유주식등 수는 직전 보고서(9월 21일 작성기준) 532만 1394주에서 이번 보고서(9월 29일 작성기준) 534만 6999주로 2만 5605주 늘었다. 늘어난 물량은 모두 권용택의 장내매수분이다.

권용택은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에 걸쳐 장내매수로 지분을 늘렸다. 9월 18일 3000주(단가 3095원), 9월 21일 7500주(단가 3127원), 9월 22일 1만 4000주(단가 3108원), 9월 23일 1105주(단가 3090원)를 사들여 나흘간 총 2만 5605주를 매수했다.

이번 보고서 기준 보고자 및 특별관계자의 합산 보유내역은 이수찬 217만 8632주(15.03%), 허봉재 180만 503주(12.42%), 권용택 133만 6440주(9.22%), 안인수 2만 6069주(0.18%), 정연춘 5355주(0.04%)로, 5명 합계 534만 6999주(36.88%)다.

보고서상 보유목적은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경영참가 목적)으로 기재됐다. 이수찬은 발행회사 에이치시티의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이며, 권용택은 공동대표이사로 발행회사와의 관계는 임원(등기)이다.

권용택은 이번 취득자금 7966만 7970원 전액을 차입금으로 조달했다고 보고했다. 하나은행에서 1억 5000만원을 차입기간 2026년 9월 15일부터 2027년 9월 15일까지로 빌리면서 본인 보유주식 17만 5000주(지분 1.21%)를 담보로 제공했다.

보고서의 주요계약체결 현황에 따르면 이수찬과 허봉재는 각각 66만주(지분 4.55%)를 농협은행에 주식담보대출 명목으로 담보 제공하고 있으며 대출금액은 각 10억원, 이자율은 각 3.91%다.

권용택의 담보 제공분을 포함한 주요계약체결 주식등의 수는 직전·이번 보고서 모두 149만 5000주(10.31%)로 동일했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2일 기준 11만 4378주이며, 잔고 비율은 0.78%다. 시가평가액은 3억 5342만 8020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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