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내매수로 17만 5110주 추가 매입,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코스피 상장사 대원강업의 최대주주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특별관계자 2인과 함께 9월 29일 대원강업 지분을 합산 43.70%(2709만 3878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직전 보고서인 9월 16일 대비 17만 5110주(0.28%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보고 사유는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장내매수다.합산 보유주식등 2709만 3878주 가운데 현대지에프홀딩스 본인 보유분은 2496만 9268주(40.27%)다. 특별관계자인 허승원(HUR JULIE SUNWON)이 211만주(3.40%), 대원강업 대표이사 김항수가 1만 4610주(0.0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대원강업 주식을 장내매수했다. 매수 내역은 9월 17일 4만 3110주(주당 4822원), 18일 4만 4000주(주당 4920원), 21일 4만 4000주(주당 4986원), 22일 4만 4000주(주당 5053원)로, 누적 17만 5110주를 사들였다.
이번 매수에는 총 8억 6607만 4244원이 들었으며,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영업수익(배당금 수익 등)을 통해 조성한 보유현금으로 자금을 충당했다고 밝혔다.
보고자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이사·감사의 선임·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등 보유목적 각 호의 주요 경영사항 전반에 대해 최대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위 사항에 대한 구체적 세부 계획은 현재 없으며, 향후 회사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안이 발생하면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자는 신탁·담보·대차·일임·장외매매·공동보유 등 주요계약의 체결·변경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9월 28일 기준 대원강업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5.56%(5692주, 그날 거래량 10만 2343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2.23%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2일 기준 41만 8057주로 발행주식 대비 0.66%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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