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수 상상인증권에 17만3161주 신규 담보, 5인 합산 보유비율 56.70% 유지
코스닥 상장사 이삭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 김창수와 특별관계자 4인은 9월 29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했다. 이들이 담보 등 주요계약을 맺은 주식등은 합산 53만6239주(6.47%)로, 직전 보고서의 36만3078주(4.38%)보다 늘었다.보고사유는 보고자 주식담보대출 신규계약이다. 김창수는 9월 17일 상상인증권과 본인 소유 주식 17만3161주(2.09%)를 담보로 하는 계약을 새로 맺었다. 대출금액은 3억원, 이자율은 8.5%, 계약기간은 12월 17일까지이며 담보유지비율은 190%다.
합산 53만6239주 가운데 김창수 본인이 담보로 제공한 주식은 4건, 47만275주다. 계약 상대방별로는 NH농협증권 7만423주(0.85%), 하나증권 4만6510주(0.56%), 한양증권 18만181주(2.17%), 상상인증권 17만3161주(2.09%)다.
나머지 6만5964주(0.80%)는 특별관계자 임규선이 삼성증권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으로, 대출금액은 3억원, 이자율은 6.2%다. 김창수의 기존 대출은 NH농협증권 3억원(이자율 6.3%), 하나증권 2억원(6.6%), 한양증권 9999만9500원(5.9%)이다.
담보 제공과 별개로 보유 주식 수는 변하지 않았다. 김창수와 특별관계자 김범수·이명섭·이광용·임규선은 각각 94만주(11.34%)씩 보유하고 있으며, 5인 합산 보유주식등은 직전과 이번 보고서 모두 470만주(56.70%)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보고자 측은 발행회사의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로서 경영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세부 계획은 없지만 이사 선임·정관 변경·합병 등 관련 사항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이삭엔지니어링은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770억원, 영업손실 약 73억원, 당기순손실 약 93억원을 기록했다.
9월 22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8만7617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1.04% 수준이며, 잔고 평가액은 3억753만5670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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