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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에어 그룹, '알래스카 액셀러레이트' 다음 단계 공개... "10억 달러 추가 이익 목표 약 3분의 2 확보"

4대 통합 이정표 중 3개 완료... 2030년까지 시애틀발 대륙간 목적지 최소 15곳으로 확대
알래스카 에어 그룹, '알래스카 액셀러레이트' 다음 단계 공개... "10억 달러 추가 이익 목표 약 3분의 2 확보"이미지 확대보기
알래스카 에어 그룹(Alaska Air Group, NYSE:ALK)은 29일(현지시간) 시애틀에서 연 '2026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에서 성장 전략 '알래스카 액셀러레이트(Alaska Accelerate)'의 다음 단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하와이안항공과의 통합 단계를 지나 그동안의 투자를 실적으로 연결하는 '활성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4년 12월 알래스카 액셀러레이트를 시작하며 내건 1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이익 목표 가운데 약 3분의 2를 이미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전액을 달성하는 궤도에 있다고 밝혔다. 이 10억 달러에는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Hawaiian Airlines)의 결합에 따른 합병 시너지 5억 달러가 포함된다.

4대 주요 통합 이정표 가운데 단일 마일리지 프로그램, 단일 운항증명(Single Operating Certificate), 단일 여객 서비스 시스템 등 3개는 완료했다. 노조가 있는 직군과의 공동 단체교섭은 진행 중이다.

시애틀 글로벌 관문 육성과 프리미엄 상품 확대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시애틀을 글로벌 관문으로 키우고 있다. 알래스카항공은 시애틀에서 110개 목적지에 취항해 2위 경쟁사의 두 배 가까운 규모이며, 그동안 시애틀발 런던, 로마, 레이캬비크, 도쿄, 서울 직항을 개설했다. 2027년 봄에는 파리와 아테네 노선을 시작하고, 2030년까지 시애틀발 대륙간 목적지를 최소 1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회사 전체의 대륙간 목적지는 현재 7곳이며, 2030년에는 15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네트워크 전체 공급량에서 장거리 노선이 차지하는 비중도 현재 약 8%에서 2030년 약 15%로 높아질 전망이다. 회사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항공기 주문으로 보유 기재를 400여 대에서 2035년까지 550대로 늘린다.

회사는 이날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의 새 플래그십 프리미엄 서비스인 '오로라(Aurora)'와 '레이호쿠(Leihōkū)', 새 프리미엄 리저브(Premium Reserve) 객실, 신규 라운지와 기단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공개했다. 회사는 2030년 프리미엄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이 비중은 35%다.

앤드루 해리슨(Andrew Harrison) 알래스카항공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오로라, 레이호쿠, 프리미엄 리저브는 국제선, 하와이, 프리미엄 대륙횡단 노선에서 중요한 상품 공백을 메운다"며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 브랜드의 고유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고부가가치 수요를 두고 경쟁할 수단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양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합친 '아트모스 리워즈(Atmos Rewards)'는 출시 이후 활성 회원 증가세가 빨라지고 있다. 회사는 2019~2024년 연간 약 3%였던 활성 회원 증가율이 2027년까지 약 13%로 높아져 이전 속도의 4배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프로그램이 2030년까지 연간 40억 달러 가까운 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와이 사업과 화물 중심 매출 다각화

하와이안항공은 원월드(oneworld) 동맹에 가입해 호놀룰루의 국제 허브 기능을 강화했다. 하와이 주민의 70%는 주민 전용 혜택 프로그램 '후아카이 바이 하와이안(Huakaʻi by Hawaiian)' 회원이다. 회사는 하와이 이웃 섬(Neighbor Island) 노선의 기재 전환 계획도 발표했다.

회사는 일반석(메인 캐빈) 밖에서 나오는 매출 비중을 현재 53%에서 2030년 60% 가까이로 높일 계획이다. 이 비중은 지난 2년간 5%포인트 올랐다. 프리미엄, 국제선, 로열티, 화물은 국내선 운임 수준에 덜 좌우되는 고마진 매출원이라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화물 사업은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키운다. 화물 매출은 2024년 이후 약 60% 늘었으며, 회사는 하와이 화물기 운항, 우편, 국제선 여객기 하부 화물칸(벨리 카고), 네트워크 연결 확대 등을 통해 2030년 화물 매출 7억 50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벤 미니쿠치(Ben Minicucci) 알래스카 에어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하와이안항공 인수는 새로운 전략을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세워 둔 전략을 가속화했다"며 "힘든 작업은 지나갔고 가치 창출은 이제부터"라고 말했다. 셰인 태킷(Shane Tackett) 알래스카항공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다음 단계는 사업을 더 견고하게 만드는 투자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알래스카항공, 하와이안항공, 호라이즌 에어(Horizon Air)를 자회사로 두고 시애틀, 호놀룰루, 포틀랜드, 앵커리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를 허브로 북미, 중남미, 아시아, 태평양, 유럽의 140개 이상 목적지에 취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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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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