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상 552만 주 지정·실제 발행 480만 주...연 9.375% 고정 배당 지급
미국의 부동산투자신탁(REIT·리츠) 기업 다이넥스 캐피털(DYNEX CAPITAL INC, NYSE:DX)이 신규 고정금리 누적 상환 우선주 '시리즈 D'의 권리 내용을 담은 정관 개정안(Articles of Amendment)을 버지니아주 기업위원회에 제출해 발효시키고, 관련 공모 발행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발표한 발행 조건 확정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 정관 개정안은 회사가 발행할 수 있는 미발행 우선주 중 552만 주를 연 9.375%의 고정 배당을 지급하는 시리즈 D 우선주로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당 청산우선권은 25.00달러이며, 이에 따라 주당 연간 배당금은 2.34375달러로 책정됐다. 첫 배당은 내년 1월 15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리즈 D 우선주는 배당 지급 및 청산 시 자산 분배에 있어 보통주보다 우선권을 가지며, 기존 6.900% 시리즈 C 고정-변동금리 누적 상환 우선주와는 동등한 지위를 갖는다. 회사의 기존 및 향후 채무보다는 후순위다. 해당 우선주는 만기가 없으며, 회사는 2031년 10월 15일부터 주당 25.00달러에 누적 미지급 배당금을 더한 가격으로 임의 상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다이넥스 캐피털은 이번 정관 개정안 발효와 함께 지난 22일 체결한 인수 계약에 따른 시리즈 D 우선주 480만 주의 공모 발행을 29일 자로 종결했다고 덧붙였다. 인수단에게는 30일간 최대 72만 주를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옵션이 부여된 상태다.
다이넥스 캐피털은 미국의 부동산투자신탁 기업으로, 주로 주택담보대출담보부증권(MBS) 등 부동산 금융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리츠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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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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