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한도서 96만 6000달러 추가…누적 450만 달러 조달 완료
미국의 메타버스 및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기업 슈퍼 리그 엔터프라이즈(Super League Enterprise, Inc., NASDAQ:SLE)가 시장기동형(ATM·At-The-Market) 방식의 보통주 발행 한도를 증액했다.슈퍼 리그 엔터프라이즈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투자설명서 정정보고서(424B5)를 통해, 주식 판매 대리인인 더 벤치마크 컴퍼니(The Benchmark Company, LLC) 및 스톤엑스 파이낸셜(StoneX Financial Inc.)과의 판매 계약에 따른 보통주 발행 한도를 기존보다 96만 6000달러 늘려 총 546만 5000달러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8월 18일 판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총 98만 3292주의 보통주를 매각해 약 450만 달러의 총 조달 자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액은 판매 계약에 따라 매도하려는 총액을 늘리기 위해 기존 투자설명서를 보완하는 것이다.
이번 증액은 미국 증권법상 S-3 서식의 일반 지침(General Instruction I.B.6) 규정에 따라 산정됐다. 슈퍼 리그 엔터프라이즈의 비특수관계인 보유 주식 시가총액(퍼블릭 플로트)은 약 1639만 5489달러로, 규정에 따라 퍼블릭 플로트가 7500만 달러를 밑도는 동안에는 12개월간 퍼블릭 플로트의 3분의 1을 초과하는 규모로 주식을 공모 발행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회사가 발행할 수 있는 최대 한도인 약 546만 5163달러에 맞춰 이번 발행 한도가 최종 조정됐다.
슈퍼 리그 엔터프라이즈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등록된 법인으로, 나스닥 자본시장에서 보통주가 거래되고 있다. 공시 전날인 9월 28일 기준 종가는 주당 4.51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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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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