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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 자기주식 취득 완료에 따른 중도해지, 취득한 28만6008주 전량 소각 예정
쏘카, 3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 상장사 쏘카는 10월 1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증권과 체결했던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해지 대상 계약은 당초 2026년 7월 23일부터 2027년 1월 22일까지가 계약기간이었으나, 자기주식 취득이 완료됨에 따라 중도 해지하게 됐다. 해지예정일자는 2026년 10월 1일이다.

쏘카 측은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보통주 28만 6008주를 취득했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에 취득한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지 결정 전 쏘카의 자기주식 보유현황은 보통주 55만 1879주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45% 수준이다. 해당 보유량은 이번 신탁계약으로 취득한 28만 6008주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현물보유물량 26만 5871주를 합산한 수치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쏘카의 2026년 6월 30일 기준 연결 재무상태표상 자본총계(자기자본)는 2226억 9594만 2300원이며,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은 4586억 5273만 6697원, 영업이익은 281억 9955만 1648원이다. 당기순손실은 154억 1530만 5161원을 기록했다.

9월 30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5.48%(414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7.30%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8일 기준 3089주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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