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모건스탠리 등과 계약… 자금 조달 및 선도판매 계약 병행
미국 에너지 서비스 기업 체사피크 유틸리티스(CHESAPEAKE UTILITIES CORP, NYSE:CPK)가 최대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공모를 추진한다.체사피크 유틸리티스는 바클레이스 캐피털(Barclays Capital Inc.), 시티즌스 JMP 증권(Citizens JMP Securities, LLC), 레이든버그 탈만(Ladenburg Thalmann & Co. Inc.),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 Co. LLC), RBC 캐피털 마켓(RBC Capital Markets, LLC), TD 증권(TD Securities (USA) LLC) 등 주관사단과 보통주 매출을 위한 주식 매출 계약(equity distribu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9월 30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공모는 수시로 시장에서 주식을 매각하는 시장가 매출(at-the-market, ATM)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주관사단을 통한 직접 보통주 발행·매각뿐만 아니라, 바클레이스 은행(Barclays Bank PLC), 모건스탠리 등 선도매입처(Forward Purchaser)들과 선도판매계약(Forward Sale Agreement)을 체결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 선도판매계약이 체결되면 선도매입처들은 제3자로부터 주식을 빌려 시장에 먼저 매각한다. 체사피크 유틸리티스는 추후 실물 주식을 인도하는 실물 결제로 정산 대금을 받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현금 결제나 차액 주식 결제를 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선도매입처에 현금 또는 주식을 지급해야 할 수 있다. 직접 발행과 선도판매를 합산한 총 공모 규모는 최대 2억 2500만 달러로 제한된다.
체사피크 유틸리티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할 순조달 자금을 자본 지출 재원 마련, 단기 채무 및 회전신용한도(revolving credit facility) 차입금 상환, 인수합병(M&A) 자금, 자회사 투자, 운영자금 등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관사단은 주식 매각 대금의 최대 2%를 수수료로 받는다.
체사피크 유틸리티스는 1947년 설립된 델라웨어주 법인으로 플로리다, 미드애틀랜틱(미 중부 대서양 연안),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주 등에서 천연가스·전력·프로판 유통과 천연가스 수송, 전력·증기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9월 2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회사의 종가는 주당 128.15달러였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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