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과 협력 확대…올해 판관비 5000만 달러 이상 감축, 최소 3000만 달러 추가 절감 기회 발굴
네이버후드 인텔리전스(Neighborhood Intelligence, Inc., NASDAQ:NXH)는 글로벌 전문 서비스 기업 알바레즈앤마셜(Alvarez & Marsal, 이하 A&M)의 매니징 디렉터 폴 코스투로스(Paul Kosturos)를 임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고 2026년 10월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브라이언 라로즈(Brian LaRose) CFO는 회사를 떠난다. 회사는 같은 날 패덤 홀딩스(Fathom Holdings)와 맺었던 합병 계약을 상호 합의로 해제했다고도 발표했다.라로즈 CFO는 더컨테이너스토어(The Container Store)가 네이버후드 인텔리전스와의 거래를 마칠 때까지 더컨테이너스토어 CFO를 지냈고, 이후 초기 통합 과정에서 합병 조직을 지원해 왔다. 코스투로스 임시 CFO는 상장사 경영, 재무 통합, 조직 재설계, 운전자본 관리 등 30년 넘는 재무·회계 경력을 갖췄다.
코스투로스는 최근 합류한 질 윈드럼(Jill Windrum) 최고회계책임자(CAO) 겸 부CFO, 엠마 호프(Emma Haugh) 리테일 CFO와 함께 재무 조직을 이끈다. 공인회계사(CPA)인 윈드럼은 25년 가까운 경력 가운데 10년 넘게 맥사 테크놀로지스(Maxar Technologies)에서 일하며, 어드벤트 인터내셔널(Advent International)의 맥사 인수 당시 임시 CFO를 포함해 여러 CFO 직책을 맡았다. 호프는 펩시코(PepsiCo)에서 공급망·자본 계획, 손익 구조 개선, 원가 관리 등 운영 재무 경험을 쌓았다.
회사는 A&M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도 확대해 재무·회계, 기술 통합, 조직 구조 전반에서 전문 역량을 지원받기로 했다.
비용 절감 및 공급망 개선 가속화
올해 들어 각 사업이 개별 비용 구조 개선에 나서면서 통합 법인 기준 판매관리비(SG&A)는 5000만 달러 넘게 줄었다. 회사는 사업 통합 과정에서 계약 통합·재협상, 기술 통합, 조직 단순화, 불필요한 중복 제거를 통해 최소 3000만 달러의 추가 절감 기회를 찾았다고 밝혔다.A&M의 공급망 종합 진단 이후 회사는 공급망 팀과 전략을 재편해 재고 흐름, 물류, 풀필먼트, 효율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월 11일 더컨테이너스토어 거래를 마친 뒤로는 매출 목표에 맞춰 재고를 재조정·재구축하고 있으며, 수십 곳의 사업장에서 철수하는 작업도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마커스 레모니스(Marcus Lemonis) 네이버후드 인텔리전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목표는 비즈니스를 단순화하고 조직을 평탄화하며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는 동시에 매출 성장과 마진 확대를 지속하는 것"이라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지속할 적임자와 전문성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미 설리번(Amy Sullivan) 사장은 "이번 분기를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조치를 실행하는 데 썼다"며 "불필요한 비용과 복잡성을 덜어내면서 재고, 공급망, 생산성을 개선하고 있다. 진단 작업은 대부분 끝났고 이제는 실행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IR 업무를 이끌 회사로 ICR을 선정했다. 재무·운영 투명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주주와 투자업계와의 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네이버후드 인텔리전스는 옛 베드배스앤드비욘드(Bed Bath & Beyond, Inc.)로, 옴니채널 리테일, 홈 서비스, 주택 소유 등 서로 연결된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조직된 데이터·기술 기업이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오버스톡, 바이바이베이비, 커클랜즈, 더컨테이너스토어, 엘파, 클로젯 웍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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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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