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의사 수 89% 증가…누적 테스트 인도 1620건 넘어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BIOAFFINITY TECHNOLOGIES INC, NASDAQ:BIAF)는 폐암 진단 테스트 '사이패스 렁(CyPath® Lung)'의 2026년 3분기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는 이를 고위험군의 폐암 가능성을 평가하는 자사 비침습적 테스트의 임상 도입이 계속 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공시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사이패스 렁을 처방한 의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2025년 3분기까지 사이패스 렁을 처방한 기존 의사들은 사용을 계속 늘렸고, 이들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2026년 3분기까지 누적 테스트 인도량은 1620건 이상으로, 2025년 3분기까지의 775건과 비교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마리아 잔네스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6년 목표 중 하나는 오랫동안 우리 테스트를 써 온 의사들을 중심으로 사이패스 렁의 접근성을 넓히고 도입을 이끄는 전략을 실행하는 것"이라며 "올해 3분기 사이패스 렁 판매는 이러한 노력이 계속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3분기 판매 증가가 호흡기내과와 종양내과, 폐결절 클리닉, 지역 의료센터에서 사이패스 렁 사용이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잔네스 CEO는 이어 "재향군인 소유 기업인 아브메디컬(AvMEDICAL)과의 신규 유통 계약을 실행하는 데 특히 집중하고 있으며, 이 계약이 보훈부를 포함한 정부 의료 시스템 내에서 우리의 접근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두고 폐암 조기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한 비침습적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사이패스 렁은 유세포 분석과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환자의 객담에서 암을 시사하는 세포 집단을 찾아내는 테스트로, 자회사 프리시전 패솔로지 랩 서비스(Precision Pathology Laboratory Services)를 통해 실험실 자체 개발 검사(LDT)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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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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