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금리 미정의 무담보 선순위 채권…유에스뱅코프 등 주관
미국의 천연가스 유통 기업 애트모스 에너지(Atmos Energy Corp, NYSE:ATO)가 선순위 채권(Senior Notes) 발행을 추진한다.애트모스 에너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비 투자설명서(Preliminary Prospectus Supplement)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현지시간 6일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은 무담보 선순위 채무(unsecured senior obligations)로, 회사의 기존 및 향후 발행될 다른 비후순위 채무와 동등한 상환 순위를 갖는다. 발행 규모, 만기일, 연 이자율 등 구체적인 발행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이자는 매년 2회 후급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순수입금을 일반 기업 목적(general corporate purposes)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발행의 공동 주관사(Joint Book-Running Managers)로는 BNP 파리바(BNP PARIBAS), 크레디 아그리콜 CIB(Credit Agricole CIB), 유에스뱅코프(U.S. Bancorp)가 참여한다. 채권의 수탁기관(Trustee)은 U.S. 뱅크 트러스트 컴퍼니 내셔널 어소시에이션(U.S. Bank Trust Company, National Association)이 맡는다.
애트모스 에너지 이사회는 지난 8월 5일 주당 1.00달러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고, 이 배당은 8월 24일 기준 주주에게 9월 8일 지급됐다. 회사의 6월 30일 기준 총부채는 103억 2386만 7000달러, 자기자본은 152억 5805만 8000달러다. 2026 회계연도 9개월(2025년 10월~2026년 6월) 영업수익은 41억 8404만 6000달러, 순이익은 12억 2755만 2000달러였다.
애트모스 에너지는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S&P 500 지수 편입 기업으로, 미국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 340만 가구 및 기업 고객에게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텍사스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주내 파이프라인 중 하나를 운영 중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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