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리코파트너스, 차입금 1155억→955억원 감소·60억원 신규 차입에 후순위 근질권
코스닥 상장사 KZ정밀(종목코드 036560)의 특수관계인인 유미개발(주)과 특별관계자 15인은 2026년 10월 7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하고 KZ정밀 지분 1107만 1809주(70.30%)를 합산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이번 보고는 직전 보고서(2026년 7월 6일) 대비 보유주식등의 수와 비율에 변동이 없으며, 보고사유는 특별관계자의 주식근질권 설정계약 체결과 보유주식 등에 관한 계약의 변경이라고 밝혔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기재됐다.
합산 지분 중 보고자인 유미개발은 85만 1490주(5.41%)를 보유하고 있으며, KZ정밀 최대주주인 특별관계자 제리코파트너스(주)가 549만 2083주(34.87%)로 가장 많은 지분을 들고 있다. 나머지는 유중근(6.27%), 최창규(5.85%), 최창근(5.40%) 등 특별관계자 14명이 나눠 보유하고 있다.
앞서 제리코파트너스는 KZ정밀 보통주 공개매수자금 상환과 관련해 하나은행, 티케이지태광, 하나증권으로부터 최대 1155억원을 차입하는 대출계약을 체결했다. 이 대출의 이자율은 연 5.00~6.05% 수준으로, 시장 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유미개발과 특별관계자들은 2025년 9월 30일 이 대출계약에 따른 피담보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보유 중인 KZ정밀 주식에 하나은행과 티케이지태광을 공동 1순위 근질권자로, 하나증권을 2순위 근질권자로 하는 주식근질권설정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보고서 기준 주요계약이 체결된 주식등은 1092만 4767주(69.36%)다.
이후 하나은행이 대출채권 중 각 50억원씩을 제이티친애저축은행과 애큐온저축은행에 양도하면서 두 저축은행이 양도받은 대출채권 범위에서 하나은행의 1순위 근질권을 승계했다.
공시에 따르면 제리코파트너스는 2026년 9월 30일 이 대출계약에 따른 티케이지태광에 대한 차입금 20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이에 따라 대출계약상 차입금은 1155억원에서 955억원으로 줄었고 티케이지태광의 1순위 근질권은 소멸했다. 현재 근질권자는 하나은행·제이티친애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공동 1순위)과 하나증권(2순위)이다.
제리코파트너스는 또 공개매수자금 상환과 관련해 피121파트너스 유한회사로부터 60억원을 연 4.60% 이자율로 차입하는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피담보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9월 30일 보유 주식 549만 2083주(34.87%)에 기존 근질권보다 후순위인 근질권을 설정하는 계약을 맺었다.
유미개발 등 보고자 측은 2026년 5월 27일 사망한 특별관계자 고 최정운씨의 지분과 관련한 변동·변경 사항은 현재 상속절차가 진행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별도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1일 기준 KZ정밀의 신용융자 잔고는 1만 1582주로 발행주식 대비 0.06% 수준이며, 시가평가액은 약 1억 3933만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