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번째 특허 승인 통보… '사이패스 렁'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강화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BIOAFFINITY TECHNOLOGIES INC, NASDAQ:BIAF)가 일본 특허청(JPO)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폐암 진단 기술에 대한 특허 승인 통보(Notice of Allowance)를 받았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9월 17일 발표한 홍콩 특허 취득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에 승인 통보를 받은 특허 출원 명칭은 '자동 유세포 분석 및 머신러닝을 이용한 객담 내 조기 폐암 검출'이다. 이는 회사의 비침습적 조기 폐암 진단 테스트인 '사이패스 렁(CyPath® Lung)'에 적용된 AI 알고리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는 규정된 발급 수수료를 납부한 후 최종 특허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특허는 일본에서 AI 알고리즘 기반의 사이패스 렁 기술로 승인받은 첫 사례다. 특허가 발급되면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중국과 홍콩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에서 5번째 폐암 진단 관련 특허를 보유하게 된다. 현재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22개의 등록 특허와 36개의 출원 중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마리아 잔네스(Maria Zannes) 바이오어피니티 테크놀로지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일본 특허는 아시아 시장에서 혁신적인 비침습적 조기 폐암 진단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확장한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추가적인 특허 취득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패스 렁은 유세포 분석과 독자적인 AI 기술을 결합해 환자가 집에서 채취한 객담(가래) 샘플에서 폐암 고위험군의 악성 세포 존재 여부를 판별하는 진단 테스트다. 임상시험에서 20밀리미터 미만의 미확정 폐결절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민감도 92%, 특이도 87%, 정확도 88%를 나타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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