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이터투자 로고 검색
검색버튼

이재원 등, 우진 지분 2.18% 담보대출 계약 연장

- 합산 지분 29.86% 중 15.23% 담보 제공,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이재원 등, 우진 지분 2.18% 담보대출 계약 연장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 상장사 우진의 최대주주 이재원이 특별관계자 11인과 함께 보유한 주식등 602만9869주(29.86%)에 대한 변경 보고서를 10월 14일 제출했다. 보고 사유는 주식담보대출 계약 연장이며, 보유 지분율은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됐다. 이재원은 우진의 최대주주이자 사실상 지배주주로서 회사와 임원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영활동과 관련한 사안이 발생하면 회사 경영목적에 맞게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원과 특별관계자가 담보 등 주요계약을 맺은 주식등은 307만5100주(15.23%)로, 이 역시 직전 보고서와 차이가 없다.

이 가운데 계약 체결(변경)일이 공시일과 같은 10월 14일로 표시된 계약은 특수관계인 이재상이 보유 주식 43만9883주(2.18%)를 교보증권에 담보로 제공하고 15억원을 대출받은 건이다. 연이율은 5.50%, 담보유지비율은 180%이며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11일까지로 연장됐다.

이재상은 이 계약 외에 KB증권과도 43만9884주(2.18%)를 담보로 15억원을 대출받는 계약을 맺고 있다. 두 계약을 합치면 이재상이 보유한 175만8581주(8.71%) 가운데 절반을 조금 넘는 87만9767주가 대출 담보로 제공돼 있다.

보고자 본인인 이재원도 보유 주식 302만8711주(15.00%) 가운데 다섯 건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으로 215만690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증권과는 75만9880주(3.76%)를 담보로 25억원을 대출받는 계약을 맺고 있으며 연이율은 5.50%,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14일까지다.

이재원은 KB증권과도 네 건의 담보계약을 맺고 있다. 48만9729주(2.42%)ㆍ39만7311주(1.97%)ㆍ41만3224주(2.05%)ㆍ9만546주(0.45%)를 각각 담보로 19억원ㆍ13억원ㆍ25억원ㆍ3억4000만원을 대출받고 있으며, 연이율은 모두 5.70%, 계약기간은 2027년 4월 12일까지다.

특별관계자 이태범도 보유 주식 21만2486주(1.05%) 가운데 4만4643주(0.22%)를 KB증권에 담보로 제공하고 5억원을 대출받고 있다. 이재원 측이 체결한 8건의 담보대출 계약금액을 모두 더하면 120억 4000만원이다.

10월 13일 기준 우진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3.50%(8854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5.03%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8일 기준 82만353주로 발행주식 대비 4.05%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d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