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재선 회장 장내매수·교환사채 계약 체결,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코스피 상장사 KG스틸의 최대주주인 KG에코솔루션(주)이 특별관계자 8인과 연명으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동·변경)를 10월 14일 공시했다.보고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과 특별관계자가 합산 보유한 KG스틸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 4516만 7514주(45.16%)에서 이번 보고서 4526만 7514주(45.26%)로 10만주(0.1%포인트) 늘었다.
보고사유는 특별관계자인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장내매수와, 보고자 KG에코솔루션의 보유주식에 관한 계약 체결(교환사채권 인수계약) 두 가지다.
KG에코솔루션은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에 대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직접·간접적으로 경영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유목적을 밝혔다.
곽재선 회장은 10월 2일 3만 600주, 6일 4만 7088주, 7일 2만 2312주를 각각 장내매수해 보유주식을 10만 450주에서 20만 450주로 10만주(0.1%포인트) 늘렸다. 취득단가는 각각 5667원, 5726원, 5697원이었다.
취득자금 5억 7015만 5490원은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성됐다. 보고자 본인인 KG에코솔루션의 보유주식은 4500만 3114주(45.00%)다.
특별관계자는 곽재선 회장(20만 450주·0.20%) 외에 KG스틸 사내이사 박성희(5450주·0.01%)·곽정현(2만 450주·0.02%), KG스틸 대표이사 김성일(3450주·0.00%), 이고은(4400주·0.00%)·이주은(4300주·0.00%)·이채은(5900주·0.01%), (재)곽재선 문화재단(2만주·0.02%) 등 8인이다.
KG에코솔루션이 보유한 KG스틸 주식등 가운데 신탁·담보·대차 등 주요계약이 체결된 물량은 직전 보고서 1374만 6581주(13.75%)에서 이번 보고서 1611만 1937주(16.11%)로 늘었다.
기존에는 2024년 11월 KB증권 외와 체결한 교환사채(EB) 계약 236만 5356주(2.37%), (주)KG이니시스·KG지엔에스(주)·경남은행과의 담보(질권설정) 계약 각 820만 9275주(8.20%)·167만 1950주(1.67%)·150만주(1.50%)가 있었다.
여기에 KG에코솔루션은 10월 7일 미래에셋증권 외를 상대로 236만 5356주(2.37%) 규모의 교환사채(EB) 인수계약을 새로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체결일부터 사채 만기일인 2031년 11월 9일까지다.
KG에코솔루션의 최대주주는 케이지케미칼(주)로 지분 42.64%를 보유하고 있으며, 케이지케미칼의 최대주주는 케이지제로인(주)으로 지분 22.50%를 보유하고 있다.
10월 13일 기준 KG스틸의 공매도 비중은 1.86%(545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5.37%보다 낮았다. 10월 8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119만 8174주(융자잔고비율 1.19%)였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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