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정산 손실 120만 달러·평가 손실 6320만 달러…이사회 승인 헤지 전략 일환
애팔래치아 분지 기반의 독립 에너지 기업 인피니티 내추럴 리소시스(INFINITY NATURAL RESOURCES INC, NYSE: INR)가 2026년 3분기 파생상품 계약 영향에 대한 잠정 집계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 수치가 결산 절차가 끝나지 않은 미감사 잠정치이며, 확정치는 3분기 분기보고서(10-Q) 또는 해당 실적 발표에 담길 것이라고 밝혔다.회사 측 발표에 따르면 2026년 9월 30일로 끝난 3분기 동안 정산된 파생상품 계약에서 약 120만 달러의 실현 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원유, 천연가스, 천연가스액(NGL) 가격 및 지역 간 베이시스 스프레드와 연동된 금융 계약의 현금 정산에 따른 결과다.
실현 손실과 별도로 미결제 파생상품 포트폴리오에 대해 약 6320만 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미실현 평가 손실(시가평가)을 기록했다. 미실현 손실은 보고 기간 말 기준 선도 원자재 가격 곡선을 반영해 기존 파생상품 포지션을 정기 재평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동안 실현 정산 손실과 미실현 평가 손실을 합친 전체 파생상품 손실은 총 644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해당 파생상품 계약들은 이사회가 승인한 헤지 전략에 따라 체결된 것이다.
회사는 9월 30일 이후 정산될 미결제 파생상품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원유(WTI) 스왑은 339만 5000배럴 규모로 9월 30일 기준 공정가치가 마이너스 4460만 1000달러, 칼라(collar) 계약은 46만 5000배럴로 마이너스 219만 3000달러다. 천연가스 NYMEX 스왑은 1억 4487만 MMBtu로 공정가치가 3681만 1000달러, 고정 베이시스 스왑은 1466만 8000MMBtu로 948만 9000달러, 베이시스 스왑은 7626만 4250MMBtu로 마이너스 786만 9000달러이며, NGL 스왑은 234만 8000배럴로 마이너스 1476만 6000달러다.
인피니티 내추럴 리소시스는 오하이오 동부의 유티카 셰일 및 펜실베이니아 서남부의 마셀러스·유티카 셰일 자산 등 애팔래치아 분지 내 탄화수소 인수, 개발, 생산, 집하 사업에 집중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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