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G 불응성 비근침윤성 방광암 전체 환자로 치료 대상 대폭 확장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BIO INC, NASDAQ:IBRX)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제 '안티바(ANKTIVA)'와 바실루스 칼메트-게랭(BCG) 병용요법의 적응증 확대를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히고 관련 보도자료를 SEC에 제출했다.이번 확대 승인으로 안티바는 유두상 종양(papillary-only tumors)만을 가진 BCG 불응성 비근침윤성 방광암(NMIBC) 환자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유두상 종양만 있는 BCG 불응성 NMIBC 환자군을 대상으로 승인된 최초의 FDA 치료제다.
앞서 FDA는 2024년 4월 안티바와 BCG 병용요법을 유두상 종양 유무와 관계없이 상피내암(CIS)을 동반한 BCG 불응성 NMIBC 환자 치료제로 처음 승인한 바 있다. 이번 결정으로 안티바는 CIS와 유두상 종양을 포함해 모든 BCG 불응성 NMIBC 환자 치료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두상 종양은 NMIBC 환자군의 약 85%를 차지한다.
이뮤니티바이오 설립자이자 이사회 집행의장인 패트릭 순시옹 박사는 "이번 승인은 안티바와 BCG 병용요법의 중요한 확장으로, 환자의 면역체계를 활용해 지속적인 암 제거 상태를 달성하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이라고 전했다.
이뮤니티바이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둔 상업화 단계의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환자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암 및 감염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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