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증권금융 차입금 1건 상환, 담보주식수·보유비율 56.61%는 변동 없음
코스피 상장사 팜스코의 최대주주인 하림지주는 10월 15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공시했다. 보고 사유는 하림지주의 주식담보설정 계약 변경으로, 하림지주와 특별관계자 6인이 보유한 주식등은 2079만 605주(56.61%)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다.이 중 하림지주 본인 보유분은 2069만 2662주(56.34%)다. 특별관계자는 김홍국 7만 1017주(0.19%), 성봉훈 1만 583주(0.03%), 박점수 9408주(0.03%), 박정훈 3105주(0.01%), 권지은 3030주(0.01%), 김남욱 800주(0.00%)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보고의 계기는 하림지주가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받은 차입금 4건 중 1건을 전액 상환한 데 따른 것이다. 상환 금액은 400억원이며, 이번 상환에도 기존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 수는 변경되지 않았다.
한국증권금융에 대한 나머지 차입금은 3건으로, 이에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240만주(6.53%)다. 대출금액은 1100억원, 가중평균 이자율은 4.31%이며 다른 주식과 공동담보로 제공돼 있다.
하림지주가 팜스코 주식을 담보로 제공한 계약은 모두 4건, 1645만 5180주(44.80%)다. 한국산업은행에는 545만 5180주(14.85%)가 담보로 제공됐으며 대출금액은 800억원, 이자율은 3.80%다.
농협은행에는 510만주(13.89%, 대출 300억원, 이자율 4.07%)와 350만주(9.53%, 대출 300억원, 이자율 3.89%)가 각각 담보로 제공돼 있다.
하림지주는 보유목적에 대해 팜스코의 사실상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감사 선임 및 해임, 정관 변경 등 세부 계획은 현재 없으나 관련 사항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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