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이전 지급 개시 안 해…이연보수 플랜 지원 위해 보통주 약 33만 2370주 라비 트러스트에 출연
오프로드 장비용 휠·타이어 제조업체 타이탄 인터내셔널(Titan International, Inc., NYSE: TWI)이 폴 G. 라이츠(Paul G. Reitz)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230만 달러 규모의 이연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타이탄 인터내셔널 이사회 보상위원회와 이사회는 지난 12일 이연보수 플랜과 신탁 계약을 승인했으며, 회사는 13일 라이츠 CEO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연보수는 플랜의 가득 및 지급 조건을 따른다. 지급은 2030년 이전에는 시작되지 않으며, 이후 라이츠 CEO가 플랜 조건에 따라 선택한 방식으로 일시금 또는 분할 지급된다.
회사는 이연보수 지급 의무 이행을 돕기 위해 13일자 신탁 계약에 따라 취소 불가능한 라비 트러스트(Rabbi Trust)를 설립하고, 약 230만 달러 가치에 해당하는 보통주 약 33만 2370주를 신탁에 출연하기로 했다. 주식 가치는 1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고가와 저가의 평균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회사는 플랜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신탁에 추가 출연하기로 했다.
신탁 자산은 회사가 지급불능 상태에 빠질 경우 일반 채권자의 청구 대상이 된다. 라이츠 CEO는 신탁 자산에 대한 우선 청구권이나 수익적 소유권을 갖지 않으며, 플랜과 신탁 계약상 그의 권리는 회사에 대한 무담보 계약상 권리다. 회사는 신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지급할 수도 있으며, 신탁 자산이 부족하면 잔액 지급 의무는 회사에 남는다.
신탁이 보유한 회사 보통주의 의결권을 포함해 신탁 자산에 부속된 모든 권리는 수탁자가 행사하며, 라이츠 CEO는 이를 행사할 수 없다. 신탁은 라이츠 CEO와 수혜자가 더 이상 플랜상 급부를 받을 권리가 없게 되면 종료되고, 남은 자산은 회사로 귀속된다.
타이탄 인터내셔널은 미국 일리노이주 웨스트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농업, 건설, 광산 장비용 휠 및 타이어 제품을 제조·공급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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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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