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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펄스, 위메이드 인수계약 거래종료 예정일 12월 30일로 변경

- 박관호 보유 지분 39.33%·9200억원 규모, 선행조건 충족 지연으로 거래종료일 연기
네오펄스, 위메이드 인수계약 거래종료 예정일 12월 30일로 변경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위메이드의 최대주주인 네오펄스(주)는 10월 19일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박관호로부터 위메이드 지분 39.33%(1335만 738주)를 9200억원에 양수하는 계약의 거래종료 예정일을 기존 10월 30일에서 12월 30일로 변경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보고로 네오펄스의 보유주식등의 수와 비율은 바뀌지 않았다. 직전 보고서와 이번 보고서 모두 보유주식등의 수는 1366만 3791주(40.25%)로 같았으며 증감은 0이다.

네오펄스는 지난 6월 30일 박관호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해 1335만 738주(39.33%)를 9200억원, 1주당 6만 8910원에 양수하기로 했다. 양수도대금 지급과 주식 교부가 이뤄지는 거래종료일은 기존 10월 30일이었다.

같은 날 네오펄스는 266만 5121주(7.85%)에 대해 근질권설정계약도 체결했으며, 주식양수도계약과 질권설정계약을 합한 주요계약체결 주식등의 수는 1601만 5859주(47.18%)로 직전 보고서와 같다.

보고사유는 주식양수도계약의 거래종료 예정일 변경으로, 계약상 거래종결 선행조건의 충족이 지연됨에 따라 거래종료일이 10월 30일에서 12월 30일로 미뤄졌다. 향후 잔금 지급일과 거래종결일은 선행조건의 충족 여부와 시점에 따라 다시 변경될 수 있다.

잔금 지급과 동시에 양수도 주식 및 부수적 권리가 네오펄스에 이전되며, 질권설정계약은 거래종료일 당일 해지될 예정이다. 계약은 기업결합신고 승인을 포함해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되거나 면제될 경우에 한해 효력이 발생한다.

네오펄스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했다. 잔금 지급으로 계약이 종결되면 이후 소집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네오펄스가 지정한 이사가 선임돼 위메이드 경영권을 이전받을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공시에 따르면 네오펄스는 비금융지주회사이자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을 영위하며 자본금은 9억원, 자본총액은 248억 19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성송 인베스트먼트 유한공사(지분 100%)이며 대표자는 천웨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4개 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6170억원, 영업이익 약 381억원, 당기순이익 약 453억원을 기록했다.

10월 16일 기준 위메이드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9.55%(2만 427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4.11%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4일 기준 78만 6173주(비율 2.31%), 시가평가액은 117억 6900만 9810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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