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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웅 등, 서플러스글로벌 담보·신탁계약 주식 5.85%→6.23%로 확대

- 합산 보유지분 56.71% 유지, 대신증권 담보계약 변경으로 담보 제공 주식 191만 8466주(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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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서플러스글로벌의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 김정웅이 10월19일 보고의무가 발생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10월20일 공시했다. 김정웅과 특별관계자 9인이 보유한 주식등은 2097만 5116주(56.71%)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했지만, 이 중 주요계약에 묶인 주식등 비중은 5.85%에서 6.23%로 늘었다.

보고사유는 보고자등 주식담보대출 변경이며,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비중이 늘어난 것은 김정웅 본인이 대신증권과 맺은 담보계약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계약은 10월19일 체결·변경됐고 계약기간은 2027년 1월18일까지이며, 담보로 제공된 주식등은 191만 8466주(5.19%)다.

특별관계자인 김민찬이 삼성생명보험과 맺은 유가증권신탁계약(2017년 7월27일 체결, 종신계약) 대상 주식 38만 4400주(1.04%)는 이번에도 그대로였다. 두 계약을 합한 주요계약체결 주식등은 230만 2866주(6.23%)로, 직전 보고서의 216만 2178주(5.85%)보다 14만 688주 늘었다.

제2부 보유내역에 따르면 김정웅 본인은 1272만 8200주(34.41%)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로는 박병도 부사장이 472만 4000주(12.77%), 계열사인 함께웃는재단이 133만 2000주(3.6%)를 보유했고, 조아라·김민찬·김도형·두혜옥·김정석·김강민·김규민 등 친인척 7인이 나머지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보유비율도 56.71%로 직전 보고서와 같았다. 발행회사인 서플러스글로벌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3698만 8000주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서플러스글로벌의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약 1801억원, 영업손실은 약 147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213억원이다. 매출 대비 영업손실 비율은 약 8.1%이며, 2026년 6월 말 기준 자본총계는 약 1737억원이다.

10월19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26%(208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41%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15일 기준 31만 658주(평가액 약 6억 5083만원)로 발행주식 대비 0.83%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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