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영향 목적, 서경배 회장 친족 5인 증여로 특별관계자 24인으로 증가
코스피 상장사 아모레퍼시픽(090430)의 최대주주인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10월20일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합산 보유주식이 2927만 344주(50.04%)로 변동됐다고 공시했다. 직전 보고서인 8월7일 대비 8177주(0.01%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보고구분은 변동이며, 변동방법은 특별관계 추가와 특별관계자 주식 수 변동, 변동사유는 특별관계자의 장내매매와 증여·수증이라고 밝혔다. 특별관계자 수는 직전 19인에서 이번 24인으로 늘었다.
최대주주이자 특별관계자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10월13일 친족 5인에게 보유주식을 증여했다. 서강수·서덕기·서재은에게 각 7565주, 서인선에게 7489주, 서주현에게 3707주를 나눠줘 합계 3만 3891주를 넘겼다.
이 증여로 서경배 회장의 보유주식은 600만 120주(10.26%)로 줄었고, 수증자 5인은 이번 보고서에서 신규 특별관계자로 편입돼 처음 보유주식을 갖게 됐다. 수증자들의 취득자금 출처는 수증으로 기재됐다.
아모레퍼시픽과 계열사 임원 11명도 8월25일부터 9월22일 사이 장내매수로 지분을 늘렸다. 매수단가는 13만 6983원~14만 8438원 사이였고 자금 출처는 근로소득 등으로 기재됐다.
황영민 568주, 강명구 656주, 김만규 460주, 김승환 2495주, 노병권 1079주, 유승철 374주, 이상목 58주, 이지연 941주, 임운섭 1169주, 주효정 394주, 김진봉 14주씩 보유주식이 늘었다.
문종수 퍼시픽테크 사내이사는 6월29일 보유주식 45주를 주당 11만 2511원에 전량 장내매도했다가 8월28일 14주를 주당 14만 7500원에 다시 사들여 보유주식이 14주로 줄었다.
이번 보고서 기준 보고자인 아모레퍼시픽홀딩스의 단독 보유주식은 2225만 869주(38.04%)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서경배 회장이 600만 120주(10.26%)로 가장 많고, 아모레퍼시픽재단이 69만 7670주(1.19%)로 뒤를 이었다.
아모레퍼시픽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5849만 2759주다. 특별관계자인 서경배 회장은 이 중 166만 8000주(지분 2.85%)를 한국증권금융에 담보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담보 현황은 직전 보고서와 동일했다.
해당 담보계약은 2026년 5월18일 체결됐고 계약기간은 2026년 5월23일부터 2027년 5월23일까지다. 대출금액은 583억원, 이자율은 4.21%, 담보유지비율은 110%라고 공시했다.
보고자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이라고 밝히며, 임원 선임·해임이나 정관 변경, 합병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이 정한 사항에 대해 현재 세부 계획은 없지만 최대주주로서 회사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월19일 기준 아모레퍼시픽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2.80%(1만 6385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4.75%보다 낮았다. 10월15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21만 4064주로 발행주식 대비 0.36%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