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치료 후보물질 'CNM-Au8' 확장 접근 프로그램 지원…지원 기간 2027년 8월까지
미국 임상단계 바이오기업 클렌(Clene Inc., NASDAQ: CLNN)은 자회사 클렌 나노메디슨(Clene Nanomedicine)이 지난 15일 뉴욕대학교(NYU)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비의 4년차 하위지원금(Subaward) 수정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지원 한도는 최대 720만 달러다.이번 계약의 지원 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다. 해당 NIH 연구비는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치료 후보물질 'CNM-Au8'의 확장 접근 프로그램(Expanded Access Program)을 지원하며, ALS 치료제 접근 가속화법(Accelerating Access to Critical Therapies for ALS Act)에 따라 수여됐다. 지난 3월 16일 공시한 하위지원 계약의 나머지 조건은 그대로 유효하다.
클렌은 2023년 10월 5일 신경과 전문 의료기관 시냅티큐어(Synapticure)와 협력해 NIH로부터 4년간 4510만 달러 규모의 연구비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후 1년차(2023년 9월 25일~2024년 8월 31일)에는 컬럼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를 주관 기관으로 최대 730만 달러, 2년차(2024년 9월 1일~2025년 8월 31일)에는 컬럼비아대와 최대 800만 달러의 하위지원 계약을 맺었다.
3년차(2025년 9월 1일~2026년 8월 31일)부터는 뉴욕대가 주관 기관을 맡아 최대 800만 달러 규모의 하위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클렌은 앞서 19일(현지시간) CNM-Au8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품목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클렌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본사를 둔 후기 임상단계 바이오제약 회사로, ALS,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등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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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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