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허드슨·우트팔 코피카르 이사로 합류…보상위·감사위 각각 배치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인스메드(INSMED INC, NASDAQ:INSM)가 폴 허드슨(Paul Hudson) 전 사노피 최고경영자(CEO)와 우트팔 코피카르(Utpal Koppikar) 베릴리 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독립 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사회는 지난 16일 두 사람을 이사로 선임했으며, 임기는 10월 19일자로 개시됐다.폴 허드슨 이사는 클래스 II 이사로 보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우트팔 코피카르 이사는 클래스 I 이사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배치됐다. 두 사람 모두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표결을 거칠 예정이다.
폴 허드슨 이사는 바이오 제약 업계에서 30년 이상 고위 경영진으로 일했다. 2019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사노피 CEO를 역임했으며, 그 전에는 노바티스 제약 CEO(2016~2019년)와 노바티스 집행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아스트라제네카에서는 미국 법인 사장과 북미 총괄 수석부사장 등을 맡았다.
우트팔 코피카르 이사는 2023년 4월부터 헬스케어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베릴리 헬스의 CFO로 재직하며 재무, 부동산·업무공간 서비스, 기업개발 부문을 맡고 있다. 앞서 아타라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수석부사장 겸 CFO(2018~2023년)를 지냈고,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암젠에서도 재무 부문 고위직을 거쳤다. 현재 C4 테라퓨틱스(C4 Therapeutics) 이사회 이사도 맡고 있다.
인스메드는 두 신임 이사에게 각각 연간 현금 보수 6만 5000달러를 지급하며, 위원회 활동에 따라 각각 연간 1만 2500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 보수는 선임일을 기준으로 안분 계산된다. 아울러 각각 부여일 공정가치 기준 약 58만 5000달러 규모의 제한조건부주식(RSU)을 지급한다. 해당 RSU는 부여일로부터 첫 3번의 1년 기념일마다 3등분하여 가득되며, 각 가득일에 이사직을 유지해야 한다.
윌 루이스(Will Lewis) 인스메드 회장 겸 CEO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잡한 바이오 제약 조직을 이끈 폴의 경험과 상업·전략적 역량은 글로벌 성장 전략을 실행하는 데 매우 귀중할 것"이라며 "우트팔은 바이오 제약 업계에서 입증된 재무 전문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미국 뉴저지주 브릿지워터에 본사를 둔 인스메드는 희귀 및 중증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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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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