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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포토닉스, 티모시 피터맨 CFO 정식 선임…3년 고용계약 체결

기본급 30만 달러에 기본급 80% 상당 주식 보상…외부 증권법·재무보고 자문사도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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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산업용 레이저 기술 기업 레이저 포토닉스(Laser Photonics Corporation, NASDAQ: LASE)가 9월 8일부터 임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온 티모시 A. 피터맨(Timothy A. Peterman, 59)을 정식 CFO 겸 서기(Secretary)로 선임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정식 선임은 10월 6일자로 효력이 생겼으며, 피터맨은 계속 회사의 주요 재무책임자(principal financial officer)와 주요 회계책임자(principal accounting officer)를 맡는다.

앞서 회사는 16일(현지시간) 공시에서 설립자 드미트리 니키틴(Dmitri Nikitin)을 이사회 집행의장으로 선임하고 웨인 투푸올라(Wayne Tupuola)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났다고 밝힌 바 있다.

3년 고용계약과 보상 조건

회사는 10월 15일 피터맨과 고용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임시 CFO 취임일인 9월 8일부터 3년이며, 계약에 따라 조기 종료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연간 기본급은 30만 달러로 이사회 독립이사들이 매년 검토한다. 2026 회계연도에는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경과 일수에 비례한 재량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성과 기준은 이사회가 정한다. 2027 회계연도부터는 기본급의 최대 60%까지 재량 연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피터맨은 회사의 2019 주식 인센티브 플랜에 따라 기본급의 80%에 해당하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과 성과조건부주식(PSU)을 받을 예정이며, 가득 기간은 3년이다. 일회성 이주비 8만 달러도 받는다. 계약 시작 후 3년 안에 정당한 사유(Good Reason) 없이 사임하거나 귀책사유(Cause)로 해고되면 이주비를 반환해야 하며, 반환 비율은 1년 이전 100%, 1~2년 50%, 2~3년 25%다. 월 800달러의 차량 보조금과 연 4주의 유급휴가도 제공된다.

계약 시작 1년 이후 회사가 귀책사유 없이 해고(사망·장애 제외)하거나 피터맨이 정당한 사유로 사임하면, 청구권 포기 서약에 서명하고 이를 철회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기발생 보수 외에 기본급 9개월분 현금(12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 12개월간의 COBRA 건강보험료 지원(다른 직장 보험 자격이 생기면 그 전까지), 종료 전 완료된 회계연도에 실적에 따라 발생했으나 미지급된 연간 보너스를 받는다. 1년이 되기 전에 이런 사유로 종료되면 기발생 보수만 받는다.

계약에는 9개월 경업금지, 9개월 유인금지(non-solicitation), 5년 비밀유지, 지식재산권 양도, 영구 비방금지 등 통상적인 제한 조항과 면책 조항이 담겼다.

아이미디어 브랜즈 CEO·CFO 출신 경력

피터맨은 기술·미디어·통신 분야에서 상장사 자본시장, 재무 운영, SEC 공시 준수, 인수합병(M&A) 업무를 30년 넘게 맡아왔다. 나스닥 상장 미디어 기업 아이미디어 브랜즈(iMedia Brands)에서 2015년 3월부터 2018년 4월까지 CFO를, 2019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CEO를 지냈다. 그전에는 E.W. 스크립스 컴퍼니(The E.W. Scripps Company), IAC/인터액티브코프(IAC/InterActiveCorp) 등 상장 미디어·기술 기업에서 재무·운영·기업개발 부문 고위직을 거쳤다.

1989년 시카고 KPMG에서 경력을 시작했고, 켄터키대학교에서 회계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공인회계사(CPA) 자격이 있으나 현재 면허는 비활성 상태다.

외부 증권법·재무보고 자문사 선임

회사는 최근 셰퍼드 멀린 릭터 앤 햄프턴(Sheppard, Mullin, Richter & Hampton LLP)을 외부 증권법 자문사로, CBIZ(CBIZ, Inc.)를 외부 재무보고 컨설팅 업체로 선임했다. 셰퍼드는 증권법, SEC 보고 의무, 기업지배구조, 자본시장 관련 사안을 자문하고, CBIZ는 외부 재무보고 절차와 내부통제 관행 개선을 돕는다. 회사는 피터맨 선임과 두 회사 선임이 명확한 재무 책임 체계를 세우고 보고 절차를 강화하며 성장에 필요한 지배구조 틀을 갖추려는 최근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니키틴 집행의장은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면 피터맨 같은 유능한 재무 리더를 영입하고 셰퍼드, CBIZ 같은 선도적인 법률·회계 회사와 협력해야 한다"며 "성장을 위한 조직을 갖추면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저 포토닉스는 방산, 반도체, 제약, 산업용 등 4개 시장을 겨냥해 레이저 플랫폼을 개발하는 방산·지향성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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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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