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장내매도 400주·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반영,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
코스닥 상장사 심플랫폼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임대근은 본인과 특별관계자 5인의 심플랫폼 합산 지분이 37.38%로 낮아졌다고 10월 21일 보고했다. 직전 보고서(2025년 3월 28일 기준) 대비 보유주식등의 수는 246만 7596주에서 246만 7196주로, 보유비율은 38.90%에서 37.38%로 1.52%포인트 줄었다.보고구분은 변동·변경이며 보고사유는 특별관계자 기상서의 장내매도에 따른 주식수 변동과 특별관계자 강태신·기상서·유상재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주식등 보유형태 변경 두 가지다. 임대근과 특별관계자들은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합산 지분 37.38%는 임대근 본인 202만 5396주(30.68%)와 특별관계자 5인의 지분을 더한 값이다. 특별관계자별로는 강태신 33만 3240주(5.05%), 기상서 2만 3880주(0.36%), 정남순 2만 5800주(0.39%), 김정민 1만 320주(0.16%), 유상재 4만 8560주(0.74%)를 보유하고 있다.
주식등의 수는 400주 줄었지만 보유비율은 1.52%포인트 낮아졌다.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서 이후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가 613만 5447주에서 650만 4626주로 36만 9179주 늘었다. 여기에는 10월 16일 행사분(7만 2840주)의 추가상장 예정 주식수가 합산됐다.
의결권 있는 주식인 주권 기준으로는 225만 9996주(36.84%)에서 237만 999주(36.45%)로 11만 1003주 늘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기타' 형태였던 주식등이 주권으로 바뀌면서 주권 수가 늘었고, 주식등 전체 수는 기상서의 장내매도분 400주만큼 줄었다.
기상서는 2026년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장내매도로 보유주식 400주를 줄였다. 매도 단가는 1만원에서 1만 1500원 사이였다.
강태신은 10월 16일 주식매수선택권 7만 2840주를 행사해 보유형태를 기타에서 의결권 있는 주식으로 바꿨고, 기상서는 2025년 7월 11일 1만 4280주, 유상재는 2026년 4월 15일과 7월 15일 각각 1만 2141주, 1만 2142주를 행사했다. 행사가격은 모두 주당 4118원이었다.
이들 세 임원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든 취득자금은 모두 근로소득 등 보유 자기자금으로 조성됐다. 취득자금은 강태신 2억 9995만 5120원, 기상서 5880만 5040원, 유상재 9999만 7394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유주식등에 관한 신탁·담보·대차·일임·장외매매·공동보유 등 주요계약 체결·변경 사항은 없다. 임대근과 특별관계자들은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합병 등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주요사항 발생 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와 방법에 따라 의사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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