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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준 등, 진코스텍 지분율 39.14%→34.07%로 하락

-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발행주식총수 늘며 희석, 임원·친인척 장내매수
김임준 등, 진코스텍 지분율 39.14%→34.07%로 하락이미지 확대보기
코스닥 상장사 진코스텍의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인 김임준 씨는 10월 21일 본인과 특별관계자(보고자의 임원·친인척 등 관계인)가 합산 보유한 진코스텍 주식등이 129만 20주로, 보유비율이 직전 보고서의 39.14%에서 이번 보고서의 34.07%로 5.07%포인트 낮아졌다고 보고했다. 보유 목적은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으로 명시했다.

이번 보유비율 하락은 진코스텍이 올해 4월 15일 우선주 39만 9800주를 소각하고, 10월 15일 일반공모 보통주 85만 2000주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면서 발행주식총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상장주선인의 의무인수분 4만 2600주도 더해지면서,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는 직전 보고서의 329만 1733주에서 이번 보고서의 378만 6533주로 49만 4800주 늘었다.

보고자 본인과 특별관계자가 합산해 보유한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의 128만 8225주에서 이번 보고서의 129만 20주로 1795주 늘었지만, 발행주식총수가 함께 불어나면서 보유비율은 오히려 낮아졌다.

이번 보고서 기준 개별 보유내역을 보면 김임준 대표 본인이 112만주(29.58%)로 가장 많고, 등기임원인 김영훈 씨가 12만 3336주(3.26%), 황길수 씨가 4347주(0.11%), 친인척인 이봉진 씨가 1만 1095주(0.29%)를 보유하고 있다.

친인척인 김세희·김서윤·김동현 씨는 각각 1만주(0.26%)를, 미등기임원인 이동휘 씨는 1242주(0.03%)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직전 보고서 대비 실제 보유 주식수가 늘어난 사람은 황길수 씨와 이봉진 씨뿐이다. 황길수 씨는 10월 15일 장내매수로 700주를 주당 1만 4436원에 사들여 보유주식이 3647주에서 4347주로 늘었으며, 취득자금 1010만 4930원은 근로소득에서 마련했다고 보고됐다.

이봉진 씨도 같은 날 장내매수로 1095주를 주당 1만 5681원에 매수해 보유주식이 1만주에서 1만 1095주로 늘었으며, 취득자금 1717만 900원은 사업소득에서 조달했다고 보고됐다.

김임준 씨와 김영훈·김세희·김서윤·김동현·이동휘 씨는 보유 주식수 변동 없이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율 변동만 있었다고 기재됐다. 이번 보고서의 작성기준일은 일반공모 보통주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0월 15일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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