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내매수·유상증자로 지분율 조정, 주식담보대출 계약도 변경
코스닥 상장사 멕아이씨에스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김종철은 10월 21일 본인과 특별관계자 16인의 합산 지분이 직전 보고서의 25.12%에서 24.35%로 변동됐다고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동·변경)를 공시했다.합산 보유주식등은 404만 5350주로 직전 403만 2550주보다 1만 2800주 늘었지만,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주식총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유비율은 오히려 낮아졌다.
보고사유는 최대주주 장내매수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발행주식총수 변동, 주요계약(담보계약) 변경이다. 멕아이씨에스는 10월 16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신주 56만 2500주를 발행해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가 1605만 530주에서 1661만 3030주로 늘었다.
김종철은 10월 16일 가중평균단가 1556원에 4500주를, 10월 19일 가중평균단가 1474원에 8300주를 각각 장내매수해 본인 보유주식을 335만 8638주에서 337만 1438주로 늘렸다. 매수자금 1923만 7941원은 근로소득 등을 통한 자기자금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종철 본인 단독 보유주식등은 337만 1438주(20.29%)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배우자 주현주가 28만 6470주(1.72%)로 가장 많고, 자녀 김이루 11만 6635주(0.70%)·김성원 10만 2046주(0.61%), 등기임원 최정준 5만 2118주(0.31%) 순이며 나머지 특별관계자는 각각 1% 미만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김종철은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 호 사항에 대한 세부 계획은 없지만, 관련 사안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맞게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계약도 변경됐다. 김종철은 기존 중소기업은행 주식담보대출을 전액 상환하고, 8월 19일 대출금 23억 6000만원 규모의 신규 주식담보대출 계약으로 변경했다(연 이자율 4.4%, 담보유지비율 200%, 기간 2026년 8월 19일~2027년 8월 19일).
특별관계자 3인인 주현주·김성원·김이루를 채무자로 하던 기존 대출 총 2억원도 모두 상환됐다. 이에 따라 직전 보고서 기준 담보제공 주식 194만 1000주 중 187만주의 담보가 해지돼, 이번 보고서작성기준일 현재 담보제공 주식은 7만 1000주로 줄었다.
10월 20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00%(375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22%보다 낮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6일 기준 1918주로 발행주식 대비 0.01%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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