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코 이사 23일자로 사임…감사위원장 바스케스 이사는 2027년 주주총회까지 임기 수행
미국의 미디어 기업 엔트라비전 커뮤니케이션스(Entravision Communications Corp, NYSE:EVC)의 페흐미 제코(Fehmi Zeko) 이사가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에서 사임하고, 길버트 바스케스(Gilbert R. Vasquez) 이사는 차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일 발표한 개리 페레라·브라이언 크자니크 이사 선임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엔트라비전 커뮤니케이션스 이사회는 19일 페흐미 제코 이사로부터 오는 23일자로 이사회 및 감사위원직에서 사임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제코 이사는 사임 효력 발생일까지 관련 직무를 계속 수행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코 이사는 7년간 이사로 재직했다.
또한 감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길버트 바스케스 이사는 20일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후보로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사에 전달했다. 19년간 이사로 재직한 바스케스 이사는 2027년 주주총회 개최일까지 남은 임기 동안 이사 및 감사위원장 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두 이사의 결정이 전적으로 일신상의 사유에 의한 것이며, 회사의 운영, 정책, 관행 등과 관련한 경영진과의 어떠한 의견 대립이나 갈등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엔트라비전 커뮤니케이션스는 라티노 대중을 주요 대상으로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및 광고 기술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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