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독일 클뢰크너 임시주총서 지배 및 손익이전계약 승인 투표 진행…75% 찬성 미달 대비 방침 발표
미국의 금속 가공 기업 워딩턴 스틸(WORTHINGTON STEEL INC, NYSE:WS)이 독일 클뢰크너(Kloeckner & Co SE)와의 지배 및 손익이전계약(DPLTA) 체결 건과 관련해 임시 주주총회 표결에 대한 방침을 밝혔다.워딩턴 스틸은 21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내고 오는 2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예정대로 클뢰크너의 임시 주주총회가 열릴 예정이며, 지배 및 손익이전계약 이행에 대한 주주 투표도 안건대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13일 발표한 분기보고서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주총 승인 요건 미달 시 1년간 재추진 중단
회사 측은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배 및 손익이전계약 안건이 대표된 자본의 75%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될 경우, 주총 개최일로부터 최소 1년 동안 해당 계약 이행을 위한 재투표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앞서 워딩턴 스틸은 지난 9월 8일 클뢰크너와 지배 및 손익이전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이 효력을 발생하려면 클뢰크너 주주총회의 승인과 상업등기소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며, 효력 발생 전까지 클뢰크너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워딩턴 스틸은 북미를 중심으로 탄소 평판 압연강, 알루미늄, 스테인리스강 등 금속 가공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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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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