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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78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보통주 1635만주 장내매수, 주주가치 제고 및 소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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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삼성E&A는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주식 보상을 위해 7799억 9998만 7700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월 22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1635만 2201주다.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10월 23일부터 2027년 1월 22일까지며,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보통주 163만 5220주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회사 측은 10월 22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 예정 금액 중 900억원은 임직원 상여 지급 등을 목적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6900억원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10월 21일 종가 기준 삼성E&A의 시가총액은 약 9조 3492억원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예정 금액인 7800억원은 시가총액의 약 8.3% 수준이다.

10월 21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2.02%(27만 202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5.99%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6일 기준 230만 7662주로 발행주식 대비 1.16%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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