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보 제공 주식 4.88%에서 5.74%로 증가, 이재석 대표이사 담보계약 만기 연장이 계기
코스닥 상장사 카페24의 최대주주 우창균씨는 10월 22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공시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10월 19일이며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우창균씨와 특별관계자 11인을 합한 보유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와 같은 564만 7780주(23.36%)로, 이번 보고에서도 지분율 변동은 없었다.
이번 보고는 지분 변동이 아니라 기존 주식담보계약의 만기 연장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에 기재된 변경사유는 이재석 대표이사가 신한투자증권과 맺은 주식담보대출 계약의 만기를 10월 19일 연장한 것이다.
주요계약(담보·대차 등) 체결 대상 주식등은 직전 보고서 117만 9342주(4.88%)에서 이번 보고서 138만 7742주(5.74%)로 늘었다. 계약을 맺은 사람은 우창균씨 본인을 포함해 모두 3명이며, 계약 상대방은 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부산은행이다.
본인인 우창균씨는 보유 주식 13만 7742주(0.57%)를 한국투자증권에 주식담보대출로 제공하고 있다. 계약체결일은 2026년 7월 31일이며 계약기간은 2025년 10월 20일부터 2026년 10월 30일까지다.
특수관계인인 이재석 대표이사는 보유 주식 52만주(2.15%)를 신한투자증권에 주식담보대출로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 10월 19일 계약을 연장해 계약기간을 2023년 4월 28일부터 2027년 4월 19일까지로 정했다.
같은 특수관계인인 이창훈 임원은 보유 주식 73만주(3.02%)를 부산은행의 일반자금대출에 질권을 설정해 담보로 제공했다. 계약체결일은 2026년 7월 20일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 8월 11일부터 2027년 7월 19일까지다.
우창균씨의 대출금액은 20억원, 이자율은 연 4.70%, 담보유지비율은 200%다. 이재석 대표이사의 대출금액은 43억원, 이자율은 연 5.72%, 담보유지비율은 170%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됐다. 우창균씨와 특별관계자는 최대주주로서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등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정한 사항에 대해 현재 구체적 계획은 없지만 해당 사항이 발생하면 경영목적에 맞게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창균씨 본인 지분은 203만 7656주(8.43%)다. 특별관계자 가운데 이재석 대표이사가 146만 6484주(6.07%), 이창훈 임원이 129만 9518주(5.37%)로 많았고, 친인척인 정화정씨와 우광균씨가 각각 40만주(1.65%), 38만 4080주(1.59%)를 보유하고 있다.
10월 21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10.07%(2만 1308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7.77%)을 웃돌았다. 10월 19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75만 7174주(3.12%)이며 시가평가액은 126억 7509만 2760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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