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 지급 의무 약 3억 2280만 달러 임대 계약 양도…모회사 보증은 2027년 4월 말 종료 예정
투카우스(Tucows Inc., NASDAQ:TCX)는 간접 100% 자회사인 팅 파이버(Ting Fiber, LLC)가 콜로라도스프링스 유틸리티(Colorado Springs Utilities, 이하 CSU)와 맺은 다크 파이버 망 임대 계약의 임차인 권리와 의무를 구글 파이버 콜로라도(Google Fiber Colorado, LLC, 이하 구글 파이버)에 넘기는 양도·인수·경개 및 전환 계약(Assignment, Assumption, Novation and Transition Agreement)을 21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는 보도자료에서 이를 팅 파이버의 콜로라도스프링스 철수 합의로 소개했다.계약에 따라 팅 파이버는 2027년 3월 31일 거래 종결일에 임대 계약을 구글 파이버에 양도하고, 구글 파이버가 팅 파이버를 대신해 임차인 지위를 승계한다. 종결은 통상적인 조건 충족을 전제로 한다. 팅 파이버가 CSU와 구글 파이버에 대한 전환 의무를 중대하게 위반하고 시정하지 않은 상태가 아닐 것, CSU 망의 물리적·운영상 상태에 중대한 부정적 변화가 없을 것, 종결일 기준 당사자 진술·보장의 정확성, 종결을 금지하는 계류 중인 명령이 없을 것 등이 조건이다.
2021년 12월 17일 체결된 이 임대 계약에 따라 팅 파이버는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있는 CSU 지자체 광통신망의 다크 파이버와 코로케이션 공간을 임차하고, 이 망의 앵커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역할을 맡아 왔다. 투카우스는 같은 날 팅 파이버의 임대 계약상 지급·이행 의무를 보증하는 모회사 보증을 CSU에 제공했다.
투카우스는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분기의 분기보고서(10-Q)에서 임대 계약 잔여 기간 동안 팅 파이버의 총 지급 의무를 약 3억 2280만 달러로 추산한 바 있다. 모회사 보증은 종결일 이후 CSU에 대한 일부 종결 후 의무가 충족되면 종료되며, 회사는 그 시점을 2027년 4월 말로 예상했다.
팅 파이버는 전환 기간 동안 기존 콜로라도스프링스 고객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며, 전환은 늦어도 2027년 6월 30일까지 완료된다. 회사는 고객이 당장 취할 조치는 없으며, 서비스가 바뀌기 전에 개별 통지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데이브 워로치(Dave Woroch) 투카우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절차 내내 콜로라도스프링스 고객이 최우선이며, 팅은 전환 기간 동안 동일한 서비스와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는 팅에 대해 진행 중인 투카우스의 전략적 절차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투카우스는 도메인 관리, 통신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광통신 인프라 제공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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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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