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자마진 3.32%로 상승…보통주 주당 0.07달러 현금 배당 결의
미국 버지니아주 커뮤니티 은행인 에프브이시뱅코프(FVCBANKCORP INC, NASDAQ: FVCB)가 2026년 3분기 순이익 664만 1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557만 9000달러 대비 19%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3분기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0.37달러로 전년 동기(0.31달러) 대비 20% 늘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1.17%로 전년 동기(1.00%)보다 상승했으며,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9.77%로 전년 동기(9.05%) 대비 개선됐다.
순이자마진 개선과 예금 자금조달 비용 감소
3분기 순이자이익은 1843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1603만 3000달러) 대비 15%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3.3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2.91%) 대비 0.41%포인트 개선됐다. 대출 자산의 금리 재산정과 자금조달 비용 감소가 순이자마진 상승을 이끌었다.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순이익은 822만 3000달러에서 19% 줄었고, 순이자마진도 3.53%에서 0.21%포인트 낮아졌다. 회사 측은 2분기 순이자이익에 상업용 부동산 대출 조기상환 수수료 100만 달러가 포함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자금조달 비용(Cost of Funds)은 2.42%로 전년 동기(2.78%) 대비 0.36%포인트 하락했다. 무이자 예금은 4억 273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 7440만 달러) 대비 14% 증가해 전체 예금의 21%를 차지했다.
대출 자산 성장 및 분기 현금 배당 결의
9월 30일 기준 수수료 차감 후 대출 잔액은 19억 1393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18억 5842만 2000달러) 대비 3% 증가했다. 총자산은 23억 1318만 1000달러, 총예금은 19억 9656만 9000달러로 집계됐다. 대출 신용손실충당금 잔액은 1879만 6000달러로 수수료 차감 후 총대출의 0.98%에 해당하며, 3분기 충당금 적립액은 18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37만 5000달러)보다 줄었다.한편 이사회는 지난 15일 보통주 1주당 0.07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결의했다. 배당 기준일은 10월 26일이며, 지급일은 11월 16일이다. 총 배당금 지급 규모는 약 130만 달러다.
에프브이시뱅코프는 2007년 11월 영업을 시작한 완전자회사 FVC뱅크(FVCbank)를 보유한 은행 지주회사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본사를 두고 워싱턴 D.C. 및 볼티모어 수도권 지역의 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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