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 수수료 350만 달러 지급도 유예…11월 15일까지 추가 조건 충족 필요
넷 파워(NET POWER INC, NYSE:NPWR)는 10월 16일 간접 자회사인 넷 파워 LLC(Net Power, LLC)가 솔즈베리 인더스트리(Saulsbury Industries, Inc.)와 엔지니어링·조달·시공(EPC) 계약에 따른 전체 착수 통지(FNTP) 및 동원비 지급 마감일을 기존 2026년 10월 15일에서 2027년 3월 31일로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넷 파워 LLC는 지난 8월 31일 엠파워 USA(EMPower USA, LLC)가 2025년 12월 15일자 EPC 계약에서 보유했던 '발주자(Owner)' 지위를 인수해 이 계약의 당사자가 됐다.양사는 계약 연장과 함께 350만 달러 규모의 계약 해지 수수료 지급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단, 이 유예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인수 종결 후 변경 주문(제4차 변경)과 제한적 착수 통지(LNTP) 체결을 완료하고, LNTP에 따라 요구되는 지급을 마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만약 11월 15일까지 제4차 변경과 LNTP가 모두 체결되지 않거나 LNTP에 따른 지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유를 불문하고(양측 중 한쪽이 협상 중단을 결정한 경우도 포함) 넷 파워 LLC는 솔즈베리의 서면 청구 및 청구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350만 달러의 해지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기한 내 조건이 충족되면 해지 수수료 지급은 2027년 3월 31일까지 추가 유예된다. 다만 그 날짜까지 FNTP 전달과 동원비 지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같은 조건으로 해지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넷 파워는 친환경 발전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미국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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