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및 10b5-1 계획에 따른 주식 매도 내역 반영 수정 보고서 제출
게리 바우맨(Gary Bowman) 최고경영자(CEO) 및 관련 자산관리회사인 '바우맨 패밀리 애셋 매니지먼트(Bowman Family Asset Management, LLC·BFAM)'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량보유 보고서 정정본(Schedule 13D/A)을 제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 13일 제출한 최초 보고서의 8번째 수정 공시다.보고서에 따르면 보고자 측이 보유한 바우맨 컨설팅 그룹(BOWMAN CONSULTING GROUP LTD, NASDAQ:BWMN)의 보통주는 총 205만 1683주로, 전체 발행 주식 수(1659만 1912주)의 12.4%에 해당한다. 이 중 게리 바우맨 CEO가 단독 의결권을 가진 주식은 78만 948주이며, BFAM을 통해 공동 의결권을 가진 주식은 127만 735주(7.7%)다.
이번 수정 공시에는 최근 60일 이내에 발생한 지분 변동 내역이 반영됐다. 지난 9월 15일 게리 바우맨 CEO와 BFAM은 기부조언펀드(donor-advised fund)에 각각 보통주 8만 7000주와 5만 8000주를 대가 없이 기부했다. 이어 9월 23일에는 사전 설정된 Rule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주당 42.553달러의 가격으로 각각 3만 7500주와 2만 2500주를 매도했다.
또한 공시에는 해당 매매 계획(2025년 6월 6일 체결)이 총 18만 주 매도를 완료한 뒤 올해 9월 25일 자로 종료됐으며, 2026년 3월 체결했던 별도의 매매 계획은 거래 실행 전인 9월 15일 자로 해지됐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보고자 측은 지난 8월 10일 회사 측이 프라이브 패런트(Prive Parent, Inc.) 및 프라이브 머저 서브(Prive Merger Sub, Inc.)와 체결한 합병 계약과 관련해 프라이브 패런트와 의결권 행사 및 지원 계약(Voting and Support Agreement)을 체결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들은 소유 주식을 합병 안건에 찬성표로 행사하기로 합의했다. 합병 계약에 따르면 합병 효력 발생 시점에 일부 제외 주식을 뺀 보통주 1주는 현금 43.00달러를 받을 권리로 전환된다.
바우맨 컨설팅 그룹은 버지니아주 레스턴에 본사를 둔 종합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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