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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F 글로벌, 데브스트림·서던 에너지 사업결합 완료…레이 손 이사 사장 겸 CFO 선임

쿠퍼 CEO는 이사회 의장 겸 CEO로 새 고용계약…두 경영진 기본급 7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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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생 디젤·친환경 항공유(SAF) 생산기업 XCF 글로벌(XCF GLOBAL INC, NASDAQ:SAFX)이 데브스트림(DevvStream Corp.)·서던 에너지 리뉴어블스(Southern Energy Renewables Inc.)와의 3자 사업결합 완료와 경영진 개편 내용을 22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지난 16일 공시된 최대주주 EEME 에너지 SPV I의 대량보유 보고서(13D/A)에 이은 후속 공시다.

공시에 따르면 사업결합은 데브스트림의 델라웨어 법인 전환(15일), 데브스트림 합병(16일), 서던 에너지 합병(20일)의 3단계로 진행됐으며, 두 회사는 XCF 글로벌의 100% 자회사가 됐다. 회사는 16일 사업결합 완료를 발표했다.

데브스트림 주주들은 1주당 XCF 글로벌 보통주 1.1919주씩 모두 6225만 3004주를 받아 합병 후 지분 약 10.43%를 갖게 됐다. 서던 에너지 주식은 보통주 1억 1939만 7857주로 전환돼 옛 서던 에너지 주주들이 약 20%를 보유한다. 합병 후 XCF 글로벌의 발행 보통주는 약 5억 9600만 주다.

회사는 사업결합 종결에 맞춰 2027년 전망을 총제품매출 6억 5000만~7억 달러, 순매출 1억 2000만~1억 3000만 달러, 상각전영업이익(EBITDA) 7000만~7500만 달러로 제시했다. 2030년 목표로는 총제품매출 14억 달러 이상, 순매출 4억 달러 이상, EBITDA 3억 달러 이상을 내놨다. 총제품매출과 EBITDA는 비GAAP 지표다.

이사회는 7명으로, XCF 지명 이사 4명(크리스토퍼 쿠퍼, 레이 손, 샌포드 코크렐, 김시연), 서던 에너지 지명 이사 2명(채드 J. 랭글리, 존 워튼), 데브스트림 지명 이사 1명(칼 스탠턴)으로 구성됐다. 손 이사는 재무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사장 겸 CFO 선임과 보수 조건

이사회는 레이 T. 손(Wray T. Thorn) 이사를 19일 자로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으며, 손 사장은 이사직도 유지한다. 하비 슈니처(Harvey Schnitzer) CFO는 같은 날 CFO에서 물러나 통합 총괄(Director of Integration)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슈니처가 CFO에서 물러난 것이 회사와의 의견 불일치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55세인 손 사장은 2021년부터 포커스 임팩트 파트너스(Focus Impact Partners, LLC)의 파트너 겸 공동창업자로 일했고, 2012~2021년 투시그마 인베스트먼츠(Two Sigma Investments)에서 사모투자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지냈다.

손 사장의 연간 기본급은 75만 달러다. 기본급의 100%를 목표로 하는 연간 보너스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회사 완전 희석 기준 지분의 3%에 해당하는 제한조건부주식도 받을 자격이 있다. 이 주식은 4년에 걸쳐 분기마다 균등하게 가득된다.

크리스토퍼 A. 쿠퍼(Christopher A. Cooper)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이사회 의장 겸 CEO로 일하는 새 고용계약을 맺었다. 기본급은 기존 50만 달러에서 75만 달러로 인상됐고, 기존 완전 희석 지분 2% 규모의 스톡옵션 대신 3% 규모의 제한조건부주식을 받을 자격이 생겼다.

관계사 컨설팅 계약 종료

회사는 손 사장이 파트너로 있는 포커스 임팩트 파트너스와의 전략 컨설팅 계약도 정리했다. 연간 150만 달러(월 12만 5000달러)의 자문료를 지급하던 이 계약은 22일 체결한 해지·정산 계약에 따라 19일 자로 종료됐다. 회사는 6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쌓인 보수 45만 6164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며, 이 밖의 조기 해지 위약금은 없다.

XCF 글로벌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재생 디젤·친환경 항공유(SAF) 생산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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