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72억 2000만 달러로 3.9% 확대…이쿼터블 임직원 혜택 사업 인수 완료
미국 대형 손해보험사 하트포드 인슈어런스 그룹(THE HARTFORD INSURANCE GROUP INC, NYSE:HIG)이 올 3분기 순이익 13억 2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0억 800만 달러) 대비 22.5% 증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9월 30일 발표한 최고경영자(CEO) 승계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같은 기간 총매출은 72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9억 4600만 달러 대비 3.9% 늘었다. 법인세 차감 전 계속영업이익은 15억 8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12억 4300만 달러)보다 27.4%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3.77달러에서 4.82달러로 상승했다. 순이익에는 지난 6월 매각 계약을 체결한 하트포드 펀즈 매니지먼트 그룹과 관련한 중단영업이익 6100만 달러가 포함됐으며, 계속영업 순이익은 12억 6200만 달러였다.
주요 부문별로는 경과보험료(Earned premiums)가 63억 5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0억 9300만 달러 대비 4.2% 증가했다. 순투자수익(Net investment income)은 8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7억 5500만 달러) 대비 12.6% 늘었다.
한편, 회사의 완전 자회사인 하트포드 라이프 앤 액시던트 인슈어런스 컴퍼니(HLA)는 지난 13일 이쿼터블 홀딩스(Equitable Holdings, Inc.)의 임직원 혜택(Employee Benefits)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는 4분기 재무제표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하트포드 인슈어런스 그룹은 미국과 영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개인 및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손해보험과 임직원 단체 혜택 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금융 지주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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