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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리아 리얼 에스테이트, 3분기 부동산 손상차손 6억 3790만 달러 반영…보통주주 귀속 순손실 6억 3845만 달러로 확대

부동산 손상차손 대폭 증가 영향…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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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명과학 및 첨단기술 전문 부동산투자신탁(REITs) 기업 알렉산드리아 리얼 에스테이트 에퀴티스(ALEXANDRIA REAL ESTATE EQUITIES, INC., NYSE: ARE)가 2026년 3분기 부동산 손상차손 급증 영향으로 순손실 폭이 크게 확대된 실적을 발표했다.

알렉산드리아가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임대수익은 6억 5361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7억 3584만 9000달러) 대비 감소했다. 기타 수익을 포함한 총매출 역시 6억 7118만 200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7억 5194만 4000달러에서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 중 부동산 손상차손(Impairment of real estate)이 6억 3790만 4000달러로 전년 동기(3억 2387만 달러) 대비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총 영업비용은 12억 9085만 6000달러로 전년 동기 9억 8741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부동산 손상차손 증가 여파로 3분기 알렉산드리아 보통주주 귀속 순손실은 6억 3845만 2000달러(주당순손실 3.74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순손실 2억 3493만 7000달러(주당순손실 1.38달러)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2026년 9개월 누계 기준 총매출은 20억 498만 8000달러로 전년 동기 22억 7214만 2000달러 대비 감소했으며, 보통주주 귀속 순손실은 3억 5141만 9000달러(주당순손실 2.06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3억 5614만 7000달러(주당순손실 2.09달러)보다 소폭 줄었다. 9개월 누계 부동산 손상차손은 8억 6587만 3000달러로 전년 동기 4억 8563만 달러보다 늘었지만, 선순위채 환매에 따른 채무 조기상환 이익 3억 6311만 2000달러가 손실을 상쇄했다.

한편 2026년 9월 30일 기준 알렉산드리아의 총자산은 340억 5172만 2000달러, 총부채는 156억 3341만 3000달러, 총자본은 184억 919만 달러로 집계됐다.

알렉산드리아 리얼 에스테이트 에퀴티스는 보스턴,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시애틀, 메릴랜드, 리서치 트라이앵글, 뉴욕 등 주요 혁신 클러스터 지역에서 생명과학 및 첨단기술 전문 부동산 협력 캠퍼스를 소유·운영·개발하는 미국의 부동산투자신탁 회사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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