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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우스 파머슈티컬스 자회사, 림피어 4분기 도매상 출하량 120% 증가…잠정 792단위

시티우스 온콜로지 잠정·미감사 수치 공개…림피어 주문 기관 54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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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우스 파머슈티컬스(CITIUS PHARMACEUTICALS INC, NASDAQ: CTXR)는 자회사 시티우스 온콜로지(Citius Oncology, NASDAQ: CTOR)가 26일 발표한 2026 회계연도 4분기(2026년 9월 30일 종료) 항암제 '림피어(LYMPHIR)'의 잠정·미감사 판매 수치를 8-K로 공시했다.

시티우스 온콜로지에 따르면 4분기 미국 도매상이 구매한 림피어는 792단위로, 직전 분기(6월 30일 종료 3개월) 360단위보다 120% 늘었다. 같은 기간 처방 기관이 도매상을 통해 주문한 림피어는 950바이알로 직전 분기 926바이알에서 소폭 증가했다.

림피어를 주문한 기관은 보도자료 발표일 현재 54곳으로, 직전 발표 기준인 지난 8월 14일 44곳에서 늘었다. 회사는 도매상 주문이 이행될 때 매출을 인식하므로, 매출은 기관의 바이알 주문량이 아니라 도매상에 판매한 단위 수(총액 대비 순액 조정 추정치 차감)를 기준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레너드 마주르 시티우스 온콜로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확대된 영업팀이 8월 전국 커버리지를 갖추면서 도매상 대상 판매 단위가 두 배 넘게 늘었다"며 "연말까지 우선순위 기관 100곳의 처방집(Formulary)에 림피어를 등재한다는 목표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번 수치는 경영진의 현재 추정치에 근거한 잠정·미감사 수치로, 독립 회계법인은 이 수치에 대해 감사·검토 등 어떤 절차도 수행하지 않았다. 시티우스 온콜로지는 4분기와 2026 회계연도 전체 실적을 오는 12월 10-K 연례보고서 제출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림피어는 한 차례 이상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성·불응성 1~3기 피부 T세포 림프종(CTCL) 성인 환자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쳐 2025년 12월 미국에서 출시됐다.

시티우스 파머슈티컬스는 계열 최초(first-in-class) 중환자 치료제를 개발·상용화하는 바이오 제약사로, 시티우스 온콜로지의 과반 지분을 보유한 모회사다. 카테터 관련 혈류감염 환자의 카테터를 살리는 카테터 잠금 용액 '미노록(Mino-Lok)'과 치질 완화용 국소 제제 'CITI-002(할로-리도)'를 후기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본사는 뉴저지주 크랜포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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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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